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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이직하는곳 첫출근인데...

작성자또닉네임|작성시간18.04.08|조회수1,039 목록 댓글 12
제가 다니던 공장 지게차 운전원(물류)를 청산하고 원래 전공인 건축계열로 소기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여긴 연봉제이고 흠 ... 시간제인 공장이랑 좀 개념이 틀리다고 봐야하나 모르겠지만 잔업을 아예 안한다는 기준 월급으로 치지면 지금 이직하는곳이 몇십만원 더 높아 3천 정도 됩니다. 돈보다는 그쪽 팀장 사람을 보고 가는건데 이게 맨처음 3천2백을 불렀다가 깎였는데 원래 기존 회사에 신물이 나고 스트레스에 각종 텃베문제 팀장과의 갈등 문제로 얼른 회사가 구해지면 나가야겠다는 마음도 있었구요
근데 그 연봉에서 2백이 깎인게 마음에 너무 걸리네요 우연히 취업사이트에서 이직할려는 회사 다른 채용공고를 보았는데 연봉이 더높게 명시를 해놨더라구요 경력은 3년이라하지만... 출근해서 분위기 보고 말을 꺼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뒹숭생숭한기분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올해 32인데 연봉이 3천 밖에 안되는데 너무 자신감이 떨어지는군요 ㅠㅠ 제 나이 전인 사람들도 몇천씩 벌고 하는거 같은데 인생이 계속 뒤로 처치는 느낌과 뭔가 힘도 빠지고 맥이 빠지는 그런상태에 있습니다. 내일 첫출근인데 벌써 마음이 이러네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어지러운거 양해 부탁드리고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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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또닉네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9 다시 얘기해도 될런지가 모르겠어요..
  • 작성자하이킥 | 작성시간 18.04.10 좆소는 이래서 안좋음
    수습기간 명목으로 돈깍고 돈없다며 돈깍고
    걍 답이 없음
    특히 소기업 간이상 연봉은 기대하지마세요
    나중가서도 연봉 3천대 유지임
  • 답댓글 작성자또닉네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10 네 알고는 있지만 여기 팀장을보고 경력이라도 쌓을려고 들어온거라... 계속 메이저급 중견 이상 대기업만 바라보다가는 나이만 먹고 나중엔 나가리 될거같네요. 중견과 중소 다 다녀보았지만 정말 사람이 중요한부분이 큽니다. 엿같은 상사만나면 돈이 다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죽을거같더군요
  • 작성자영양분 | 작성시간 18.04.11 제생각에는 돈에대한 걱정보다는 어짜피 들어갈꺼 한달내로는은 회사분위기나 근무환경 사람도괜찮은지 파악하시구요 . 한달정도지나서 판단을 하시는게 더 나을거같군요. 출근하세요~일단부디쳐봐야죠~ 그래야 콩인지된장인지알잔아요. 그리고 퇴사를빨리해도 나중에이력서 넣을때 기록에 안남기면 그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또닉네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11 참 이직도 복불복과 운이 따라줘야되는군요.
    이력서에 안넣어도되는건알지만 눈치랑 분위기 파악은 좀 빠른편이라 대강 알겠더군요 일단 부서에 또라이 일거같은 사람 1명 바로 보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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