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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예전직장간다고 글올렸엇는데 올은선택인거같아요.

작성자명불허전|작성시간18.12.28|조회수878 목록 댓글 13

역시 자존심이 밥먹여주진않는거같아요 ㅠ


타지나와서 개고생해 250언저리 공돌이 하다가 


다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예전 사장님이 먼저연락이와서 


퇴직금없이 월 세전300에 맞춰주시기로했네요 .

근무환경은 똑같이. 회사차량 지급에 주말은 무조건출근 


화요일은 무조건 휴무에 일이 한가할실에는 조기퇴근으로.. (09시까지 출근 18시에 퇴근)


나름 나이에비해 환경은 좋지않지만 막상와보니 


거래처 사장님들도 다시반겨주시고 ㅠㅠ 

사장님 부장, 과장형들까지 반겨주니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그냥 사람사는일 마음편한게 최고인거같아요~ 스트레스좀 덜받고 월급도좀 덜받고 ㅋㅋ 

요즘에는 거래처 오버홀 작업중이라 7시출근에 정시퇴근이지만 

뭐 나름 한가할때는 한가하니깐요 ㅋ 나름 만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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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파 | 작성시간 18.12.29 퇴직금 없는건 좀.. 나중에 그만둘 때 퇴직금이 진짜 목돈인데..
  • 작성자anonymous | 작성시간 18.12.29 먼가 손해인데요 퇴직금없는게
  • 답댓글 작성자쫑이아빠 | 작성시간 18.12.29 인정. 나중에 백프로 후회함.
    5년만 다녀도 천만원 가까운돈인데..
    퇴직금 근로자랑 합의봣다해도 안주면 불법임. 퇴직할때 퇴직금으로 사장과 싸울 확률 1000%.

    사장이 아버지가 아닌이상 퇴직금은 무조건 받아야함.
    안받으면 호구
  • 작성자dfggg | 작성시간 18.12.29 좋은게아닌거같아보입니다만
  • 작성자다크wery | 작성시간 19.01.03 마음 편한게 최고죠 먹여살릴 가족이 없다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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