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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흑호옹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28 돈은 신경 안쓰고 댕겼습니다
오로지 배운다는 일념하에 ..
근데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 이야기가 돈이 막장이라고
하더군요
경력자 분들도연봉 3천 중반으로 알고 왔더니
월급받아보고 다 때려치고 나갔네요 160만원 ....,;;;,,,
아웃소싱 일용직 사원이 월급이 더 많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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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흑호옹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28 다른지역인데요 ㅎㅎ
기름 묻혀가며 남의돈 벌어가는거 쉬운일 아니죠
어찌보면 포기라는 단어를 구차하게 변명하는걸로 느껴서
부끄럽네요
열심히 배우셔서 좋은 기술자로 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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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흑호옹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29 모터에서 흘러나오는 못쓰는 절삭유 폐유
남자한테 안좋다는 ;;;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대화하는게 일상이라 막장인 사람 봐도 별로 와닿지도 않고
적성이 맞고 안맞고 그런거 없이 의지만 있으면 될줄알았는데 운도 어느정도 따라와 줘야 한다는걸 다니면서 느꼈네요
기술자도 아닌 작업자도 아닌 애메모호한 위치로
그렇다고 장비 붙들고 이리 박아보고 저리박아보고 자기가 해봐야 알텐데 최단시간에 많은 수량 뽑아야 하는이 부담감속에 어찌보면 첫단추를 잘못 낀거 같기도 하네요
돈도 돈이고 기술도 기술이지만
적성이 맞는곳이 좋은곳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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