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는 국내 독점 해충 방제 회사죠.....따라올수 없는....
저는 작년 11월 1일 브런치 어시스턴트 라는 직급으로 입사해서
올 10월 31일 까지 1년을 일했습니다 현장직은 아니었구요 시간 선택제 지사관리..
주 업무는 약재 창고 관리 및 사무실 환경 정화 하는게 일이었습니다.
시간은 5시간 근무를 했습니다.
퇴사하고 10여일쯤 지나서 연차수당과 퇴직금을 한번 넣어 주더군요~ㅎㅎㅎ
후회라기 보다 참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아쉬움 있렀죠....
세스코 마크 가 박힌 유니폼을 한번 입어 보고 싶었으나 현장직 직원들만 지급...
명함도 있었으면.....주변에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영업 직원들에게 프리패스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지금은 쉬면서 다시 재충전 중입니다.
어디가나 오래 근무하면 급여가 올라가는건 마찬가지구요....
퇴사하기 얼마전 지사장님 면담을 하고서 아쉬움을 표하시더군요.....
퇴사하는 날 쿨하게 박카스에 레모나 하나씩 돌리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하곤
정시에 퇴사하고 나오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뭇내 눈물이 글성..
세스코 본사가 현장에서 쥐와 바퀴 퇴치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좀더 따뜻하게 대하고 오래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준다면....
국내 독점은 유지 되겠더라구요.....^^ 제 직장 생활 중에 나쁘지 않았던 회사로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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