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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아니지만~~ 정말 시원섭섭한

작성자어레이|작성시간07.12.13|조회수3,087 목록 댓글 5
전 대기업은 아니였지만~~

삼성전기에 있다가 전기에서 돈이 안된다고 매각한 라인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비록 삼성전기는 아니였지만 삼성전기에 다니다가 퇴직금 정산후 옴기고 청주까지 따라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서 무지 힘들었구요... ㅡ.ㅜ

회사가 자리 잡는데까지 오래 걸렸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인지 퇴사의 유혹이 드리워지드라구요^^

그래서 1년을 점더 다니다 퇴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엔....

맘이 안맞는 사람들을 안본다 생각하니 시원하기 했지요.. 하지만 정문을 나서서 숙사에서 짐을 챙기는

데 왜그리 한쪽이 허전하고 다쉬가서 퇴사처리를 취소해달라고 할까하는 맘까지 생기더라구요^^;;

남자가 한번 뱉은 말은 썩은 무라도 잘라야 한다고 했던가요..? 그말이 문득 떠올라 결국엔 서운맘을 뒤

로 한채 집인 부산으로 내려왔죠.. >.<

하지만 나이가 점 더 먹은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 퇴사덕분에 여친가도 헤어지고 >.<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

어디 직장을 가도 그회사가 조았는데 하는 생각만 들뿐 아직도 정착을 못하겠구요..

비록 월급도 작고 볼잘것 없는 회사지만(아짐씨 등살에 못이기는 회사 ㅡ.ㅡ^)

여기도 조만간 그만두고 다른곳을 뜨려고 해도 갈곳이 엄네요

이제 나이가 차다 보니 나이에 밀려서 어디 조건조은데는 가질 못하겠고 그나마 괜찬흔데라도 있음.....

가야 겠지요...

지금 여러분들도 다니고 있는회사가 있다면 퇴사의 유혹이 드리울떄.. 힘들고 지칠때....

그 고비를 잘 넘기세요 ^^;;

그럼 후회하고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은 없을거라고 자신합니다...

정 힘들면 퇴사하는건 어쩔수 앖지만요^^

그래도 다니던 회사가 더 좋은듯 싶어서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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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취뽀수니 | 작성시간 07.12.13 정말 그말이 정답인것같군요...인생은 강한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한것이다...
  • 작성자yhjh0404 | 작성시간 07.12.13 그렇군요...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한번의심호흡 | 작성시간 07.12.15 참 묘한 머피의 법칙.ㅎ
  • 작성자님완죤퐈야 | 작성시간 07.12.16 으~ 퇴사하고싶은데 정말 갈등되네요.ㅠ_ㅠ
  • 작성자목장우유 | 작성시간 08.01.07 구관이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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