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공수633기 작성시간08.08.26 LG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가 많네요^^; 하지만 그것도 근무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5월달에 입사했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다 좋더라구요 가끔 술한잔도 하면서 힘든이야기 털어놓기도 하고~ 입사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한 형처럼 상담도 해주고 일할때도 잘 가르쳐 주고~ 나의 인생님도 좋은 곳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직장 생활 하길 바랍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서먹할지 모르지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하게 좋은 모습으로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 화이팅이요~
-
작성자 소오벼엉해기 작성시간08.08.28 저도 입사하고 1년 정도는 힘들었어요..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매일같이 욕 먹고, 기숙사에서 항상 소주 한 병 까고 자는 바람에 별명이 소주 한 병이었던 적이 있었죠..1년 정도 되니까 좀 나아지더군요..힘들어하는 사람들 보면(저를 포함) 대부분 내성적인 성격이에요..실력은 나보다 안 되면서 잘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붙는 성격이더라구요..욕 하는 선배도 금새 자기 편으로 만들어 버리고..4년 좀 넘게 다니다 퇴사했는데,,그래도 가끔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하지만 뭐 이제는 지나간 버스..앞으로만 생각하고 힘 내세요...
-
작성자 에이스.. 작성시간08.09.03 원래회사에서 일 못하면 갈굼 당하게 돼 있습니다. 자기 할 일을 빨리 후임에게 넘겨줘야 좀 편할텐데.. 하는거 보니 갑갑해서 그러는거겠죠. 후임이 잘못하느 일은 모두 선임 탓.ㅋㅋ 그래서 자기가 갈굼 안 당할려고 더 갈군다는.. 결론은 좀 똑똑하고 일 잘하고 말 잘들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기사 진급도빠르고 주임도 금방 달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반장까지.. 금방이더군요..(생산직이나 테크) 반장의 막강한 권한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때까지 10년에서 15년만 다니면 나머지 인생 편하게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