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퇴사후기

[☆捨小取大☆]

안녕하세요 !! 이번에 풍산에서 퇴직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퇴사하지만 (전공관련쪽)으로 가게되어서요

2년 3개월근무기간동안 이런저런 일도 참 많았지만 비록 제가 다른뜻이 있어서 나오긴 했지만 풍산 정말좋은회삽니다

특히 제가 근무하던 방위산업부문은요 저번에도 페이오픈에 글올리긴 했지만 돈이런거 다떠나서 사람들좋고

(이건 어딜가나 희안한놈 한두놈씩은 있습니다만 ㅎ) 평생직장으로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거의 종신고용)

오죽하면 가능하기만하면 제 대신 노는 친구녀석 제자리에 대신 입사시켜주고 싶을정도니까요 불가능해서 그렇지

조금더 나은쪽이 되어서 가는거지만 왠지 시원섭섭하다라고 할까요...? 그래도 꼴진 2년넘어 다녔다고

인사드리러 돌아다니니 하루종일 걸리더군요

지금은 희안하게도 정년퇴직셨던분들을 다시 계약직으로 자기퇴직하기직전연봉의 40%도 못받고 다시

재입사(계약직)으로 하셔셔 신규채용은 없을듯합니다.

그래도 소리소문없이 몇명은 입사하더군요... 빽99%로 들어오는 회사긴 합니다만

그래도 다른 몇분도 그랬고 저역시 공채형식으로 채용있을때 뚫고 들어갔습니다(물론 전공관련 기사자격증같은게 있음 플러스되는건

사실이구요) 자신이 어줍잖으면서 빽이니 짜고치는 고스톱이니 떠느시는분들은 평생 그렇게 떠들면서 그 모양으로 살던지 말던지 하시고

충분히 자기하기나름에 따라 입사가능한 곳입니다

이상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정말좋은회삽니다 풍산!!

[posco]

경주시 안강읍 산대네요... 우리집 근처인데...

[포로리~]

군대가신분이면 모르는사람 없는회사 ㅋㅋ 총알 보면 다 풍산이라 적혀있죠

[바람인가요]

풍산은 머하는 회사여~~

[Kintel]

옛날에 푸웅산 도옹 파이프~ 티비 광고 많이 했는데 아마 그 회사인듯 ㅋㅋㅋ

[봄날은 올거야.]

갓 직장을 그만 두셨네요 들어가고싶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계속 미끌어지네요... 진짜 풍산에서 백골될때까지 열심히 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