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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퇴사후기..]-정식사원

작성자성공하자^^|작성시간09.03.09|조회수4,542 목록 댓글 20
안녕하세요..

금년 2월부로 삼성테스코를 퇴사한 퇴사자입니다.

입사는 처음 작년에 입사하여 1월 달에퇴사를 했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해요 . 그 이유는

하루 기본 12시간이상 근무에 심지어 20시간 근무를 했어요 수당은 절대 못받아 봤구요 ;

기본급 80만원에 직책수당 40만원 식대지원비 10만원

복리후생 ...중소기업수준.. 식대는 각자 알아서 해결 (1식 2400원)

처음 입사한 회사입니다 . 직책은 삼성테스코 XX지점의 총무선임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주 업무는 총무의 업무 , 안전관리 업무 , 기타 지원 (잡일) , 등의 일들을 했어요 , 점포가 작다보니

소규모의 인원으로 정말 여러가지의 일들을 했어요, 비정규직 애기들은 대놓고 갈구고 , 위에 놈들은 죵니 갈구고 ;

남아서 12시간 이상 일하면 머한가요 ; 야간수당은 주지도 않고, 아니 눈치보면서 올리지도 못하고 ; 황당하네요 ;

정말 삼성테스코로 입사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

저 같은 사람이 생기질 않는 마음에서 솔직히 이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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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등산늑대 | 작성시간 09.03.30 삼성 테스코 퇴사자입니다. 물론 연봉제이기때문에 윗분의 말은 이해할수 없네요 ㅋㅋ 전 월급이 158만원들어오던데^^; 물론 문화스포츠 선임이였습니다^^
  • 작성자박돌쇠 | 작성시간 09.05.20 충격적이다. 저 집 근처 삼성홈플러스에 들어갈려고 면접까지 봤는데.... 면접보고 나중에 진짜 들어가고 싶은 맘에 삼섬데스코 서울본사에서 근무하는 친척 누나 빽 써서 소개 좀 시켜달라고까지 부탁까지 했는데 그냥 포기 해야겠군요. 물론 처음 면접에선 떨어졌습니다. 이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핸드폰 번호를 바꾸어서 그쪽에서 저한테 연락을 취했는지는 몰라도....ㅠㅠ 식대 포함해서 140만원이였다니... 들어가도 후회되는 직장이였네..!
  • 작성자다크현이 | 작성시간 09.07.19 다른 점도 다 같네요 담당들은 더 죽어나죠 한주마다 전단 깐다고 20시간 일해도 잔업도 안올려주고 알아주지도 않고 정직원 그거 하나 바라보면서 개고생하고 진상손님들 상대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죠
  • 작성자dog_hole | 작성시간 09.09.18 혹시 저희 점포에 근무하셨던 분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 ... 글쓰신분에 대한 백퍼센트 동감 현재 다른 직장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저도...../ 삼성테스코..반성해야 합니다.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회장님도 반성해야 합니다....점포 근무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서 근무하고 있는지...반성하십시오..책 펴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직원들의 사기를 보십시오...이제 추석.하루 근무 18시간정도 예상...반성하십시오. 회장님
  • 답댓글 작성자다크현이 | 작성시간 09.10.16 점포마다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잠깜 공부할려고 들어갔다가 어쩌다가 담당달고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 2년동안 담당하면서 손님들한테 스트레스 받고 업무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정규직 그거 하나 바라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담당들이 노예죠.... 월급은 조금 받고 일하는 것은 뭐 정규직하고 똑같이 하는데.. 담당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공부중이고 빨리 좋은 곳에 취업해서 사원증 던지고 나가고 싶네요 님도 힘내시고 좋은 곳에 취업하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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