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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중소기업 퇴사는 아니지만...

작성자릴리리야호|작성시간09.03.11|조회수1,528 목록 댓글 2
대학졸업하고(2년대) 군대갔다온후

조그마한 중소기업 생산직에 취직했는데요....24살때

회사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회사 생길때? 들어와서 초기맴버???정도
회사 58명인가돼는데...
근무환경도 좋고 일하는 시간에비해 쉬는시간이 좀 많고해서 좋구요...
힘든일도 아니고 사장님도 좋고 월급은 좀 짭니다.
3조3교대에 지금 제나이 28살 2500정도...엄청짜죠.. 참고로 연장같은건 없음....
무저건 8시간만 하면 끝... 여기다니면서 연장,잔업해본 기억이 없네요.
퇴근은 모두다 칼같이함... 기본이 30분전에 퇴근 ㅡ_ㅡ;;;;;


이회사도 언젠가는 퇴사하기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면접만보면 떨어지니...환장할 노릇 .................

회사가 설립되고나서 제가 입사하고 그 다음으로 사람들이 막 입사가 시작했거든요...
근데 문제는....몆몆사람들이 입사하더라구요

근데 입사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사람들중 2명이나 학교 선배드라구요...3년차.....중요한건 얼굴도 모르는 선배.....

그때부터입니다 직급으로 따지면 당근 제가위급인데...절 아래급으로 생각해서인지 만만하게 보더라구요..........헐......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제가 한성격 하거든요 ㅡ_;;;;;;;;
계속 무시하드라구요....
사람 채면이 있지....

그래서 1명은 조용히 불러서 욜라 욕해부러습니다......
또한명은 저랑 치고받고 싸우고요.....제가 욜라 패버렸습니다.

무시한거 생각하니간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
여하튼 그뒤로 그사람들 조용합니다....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반성중이구요..
빨리 좋은회사 취직하고 싶네요......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건데............사람이 사람무시하면 절대로 그냥넘어가서는 안됩니다....평생 무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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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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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웅훗 | 작성시간 09.03.11 그분들이 사회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떨쳐버렸나보네요;; 잘하셨어요
  • 작성자마쵸맨 | 작성시간 09.03.11 잘하셨는데..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글 같네여 ^^학교선후배 보다 더 껄끄러운 선후배가.. 바로.... 군대 선후대~ ㅋㅋ 말이 필요없음~ 때리고 합의금 물어 줬다는 말 없는거 보니 다행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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