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엘지디플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1人입니다.
뭐 그다지 일은 힘들지 않았지만 역시 대인관계가 힘들었습니다.
지금 퇴사하는 사람들 대부분 대인관계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저 역시 그 문제로 나오긴 했지만...솔직히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 시비걸고 여자애들 앞에서 무시하고(꼴에 선배라고) 옷 입는거, 회식 빠지는거, 남자라면 남자끼리 하는 회식 참석안한다고 하는거..등등. 따지고 보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시 들어갈려고 발버둥 쳤지만 지금은 낙관했습니다. 들어간다고 해서 좋은 꼴 하나도 못보니까 안보고 말죠.
그래서 전 CNC선반,밀링,금형 쪽(기계)로 전향했습니다.(통신관련학과졸업) 물론 큰 회사는 아니지만 작은 회사에서 기술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법! 좋아질수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양산에 있는데 기술직이면서 완전 기능인을 뽑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열심히 기술 배워서 제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5~10년 정도 일하면 인맥도 있고 일도 어느정도 아니까 독립할수 있다고 하더군요.(사장들 전부 독립해서 잘 먹고 잘 삼!)
그리고 지금 엘지디플에 퇴사하고 일자리 구해야 하는데 힘들다고 하는 말!
다 자기가 일 좀 편하게 하고 편하게 돈 벌고 싶어서 하는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눈을 낮추거나 찾아보면 얼마든지 일은 있습니다. 저처럼 전공 버리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됩니다.(부모님 말씀을 참고)
하지만 대기업 갑판! 좋습니다. 그래도 허접스러운 기술도 아닌 기술 배워서 뭐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이건 제 생각이니 오해는 마세요)
오퍼가 하는 일이라곤 컴퓨터로 지시만 내리는 거..초등학생한테 가르치고 하라고 하면 다 합니다.
그러니 엘지디플에서 퇴사하면 "속 시원하다! 내가 이거 아니면 죽냐" 이런 생각으로 독하게 살면 됩니다.
10년넘게 일해서 주임?반장? 달면 폼나는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10년을 두고 자기가 열심히 해서 사장소리 듣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 대기업,중소기업,하청..일자리 많습니다.
제가 들어간 회사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남자라면 용기내서 중소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일 시켜주십
시오." 그렇게 말하세요. 저도 그런 케이스니까....
아무튼 헛소리 좀 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그다지 일은 힘들지 않았지만 역시 대인관계가 힘들었습니다.
지금 퇴사하는 사람들 대부분 대인관계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저 역시 그 문제로 나오긴 했지만...솔직히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 시비걸고 여자애들 앞에서 무시하고(꼴에 선배라고) 옷 입는거, 회식 빠지는거, 남자라면 남자끼리 하는 회식 참석안한다고 하는거..등등. 따지고 보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시 들어갈려고 발버둥 쳤지만 지금은 낙관했습니다. 들어간다고 해서 좋은 꼴 하나도 못보니까 안보고 말죠.
그래서 전 CNC선반,밀링,금형 쪽(기계)로 전향했습니다.(통신관련학과졸업) 물론 큰 회사는 아니지만 작은 회사에서 기술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법! 좋아질수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양산에 있는데 기술직이면서 완전 기능인을 뽑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열심히 기술 배워서 제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5~10년 정도 일하면 인맥도 있고 일도 어느정도 아니까 독립할수 있다고 하더군요.(사장들 전부 독립해서 잘 먹고 잘 삼!)
그리고 지금 엘지디플에 퇴사하고 일자리 구해야 하는데 힘들다고 하는 말!
다 자기가 일 좀 편하게 하고 편하게 돈 벌고 싶어서 하는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눈을 낮추거나 찾아보면 얼마든지 일은 있습니다. 저처럼 전공 버리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됩니다.(부모님 말씀을 참고)
하지만 대기업 갑판! 좋습니다. 그래도 허접스러운 기술도 아닌 기술 배워서 뭐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이건 제 생각이니 오해는 마세요)
오퍼가 하는 일이라곤 컴퓨터로 지시만 내리는 거..초등학생한테 가르치고 하라고 하면 다 합니다.
그러니 엘지디플에서 퇴사하면 "속 시원하다! 내가 이거 아니면 죽냐" 이런 생각으로 독하게 살면 됩니다.
10년넘게 일해서 주임?반장? 달면 폼나는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10년을 두고 자기가 열심히 해서 사장소리 듣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 대기업,중소기업,하청..일자리 많습니다.
제가 들어간 회사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남자라면 용기내서 중소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일 시켜주십
시오." 그렇게 말하세요. 저도 그런 케이스니까....
아무튼 헛소리 좀 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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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굳굳굳-_-b 작성시간 09.07.10 명랑한 성격 엘지 드가서 다 망칩니다 -_- 군대.. 군대가 맞는것 같아요.. 부서배치 2주만에 머리가 터져버릴듯.. 일도 생각보다 넘 어렵고 사람들도 뭘 그렇게 따지는게 많은지 증말~ 근속 오래된 인간일수록 앞뒤 꽉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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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콤침 작성시간 09.09.01 사람 마다 다 다른거지요.. 자기가 개척 하는것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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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나비11 작성시간 09.09.04 엘지.....여기말고 다른곳에서도 엘지 윗사람들이 전혀 아니라고...대인관계때문에 울고나온사람 몇몇있던데...엘지 ...이제는 웬지 조심스렁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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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내리는거리 작성시간 09.10.30 난 별 힘든거 없는데.. 힘들어도 다들 열심히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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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기업취업11 작성시간 10.01.12 엘지디 오피 1년안된 남사원입니다 .. 연장조출없이 한달월급 세금떼이고 115만원정도네요 , 그래도 두달에 한번씩 보너스가 나오니 .. 그걸로 만족하죠 , 기능직 사원들은 연장조출많이 안하면 돈벌기 힘듭니다 .... 사람들 나름대로 다 다르겠지만요 ^^; 그래도 저는 연장조출 나름 한달에 30시간정도 하다보니 , 1년 연봉(세금포함) 금액이 3200마넌 정도 됩니다 , 다른분들 보면 3천2백만원. .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시겟지만 .. 대기업.... 정말 세금 무지무지 떼어갑니다 .. ㅠ 참고하세요 .. 그래도 나름 제 쓸꺼쓰며 잘지내고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