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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어느 자동차 부품업체 2년정도 근무 후 퇴사 그리고 바로 칼 입사한 후기 입니다

작성자viper164| 작성시간10.11.27| 조회수7401|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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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aeinsen 작성시간10.11.27 님이 적어놓으신 글만 봐도 님께서 얼마나 훌륭한 인재인지 알 수 있겠네요...어디서든 님은 잘 하실겁니다...파이팅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7 감사합니다 ^^ 저도 글 적으면서 지난 2년이라는 세월동안 지내왔던 생각이 간절하게 나네요 ㅎㅎ 저는 그래도 전에 다니던 회사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 전에 다니던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현대자동차라는 회사를 접하게되었고 전에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전에 회사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마치고 한번 놀러 갔었습니다 ^^ 술 많이 먹이데요;;;;;; ㅋㅋㅋ 그 회사 다닐때는 워낙 쉬는날도 없고 운전 하는 일이기때문에 그동안 회식자리에 술을 일체 안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니 내일 쉬제?? 모레도 쉬고 월요일 야간이제?? 쭈~욱 들이키라 면서 그동안 못 먹은 술 다 마신것 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Epidemik- 작성시간10.12.28 고진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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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7 감사합니다 ^^ 납품다니던 시절에 현대자동차 시트3공장 A조 담당자분은 아무머니께서 하셨는데 (직영이십니다) 저를 보면 아들같다고 너무 잘 챙겨 주셨습니다 저 또한 담당자분 뵈면 부모님같으시고 항상 납품할때마다 이야기 많이 하고 했습니다.. 원래 같으면 자동차에 아시는 차장 분 계시는데.. (그때 결품나서 차장분께서 저희회사 찾아오셔서 저랑 같이 밤새다 알게된 분) 차장 그만두고 1월달에 사내업체 사장으로 들어가신다고 제 이름과 전화번호 적어가셔서 거기 들어가는것을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운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같이 납품하는 사람한테도 이 회사를 다녔기때문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 거라고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7 이야기하니 그 분 께서 회사가 아니고 니가 2년 동안 그렇게 고생만 해서 좋은결과가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어제 놀러갈때도 그 납품하시는분 (원래는 같이 나가려다 납품기사 구해져서 월요일 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께서 제가 있어 같이 일할때는 힘들어도 같이 웃고 이야기하며 일 했는데 제가 나가니 빈자리가 너무 컷다면서 어제 말씀 하시길래 저도 마음이 상당히 아팠네요...
  • 작성자 사랑다음은 작성시간10.11.28 ㅎㅎ 완전 부지런해보이시네요. 자기가 만족한다면 최고의 직장이죠. 좋은 결과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8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제가 살아온 일생만 그대로 적었을 뿐인데 온라인 상에서까지 저를 인정을 해주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8 어제 저 소개 시켜드린 담당자분께 문자 드렸습니다 ^^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일도 재미있어서 일 하는 재미로 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간나면 들리겠습니다" 라고 보내드리니 그분께서 " 근무잘하고 있다니 다행이고 고맙구나 열심히 하고 특히 운전 조심하고 잘지내라^^ " 라는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 주셨네요
  • 작성자 6P젓가락 작성시간10.11.28 이분 인간극장 나갔으면 시청률 대박이었을거같아요 ㅎ 빛을 보는날이 올꺼에요
  • 답댓글 작성자 viper16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8 부모님 손 안벌리고 스스로 돈 벌어 차를 구입하면서 현재까지도 할부금을 계속 갚는중이라 사직서 낼때 많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사표 내고도 그 당시에 자동차로 납품하는 다른 업체 다스. 디에스시. 에서 월 200 챙겨줄테니 납품하러 오라고 하시고 제가 다니던 회사에 차장님도 한달 버티고 "어딜가도 이런데는 없다" 라고 말씀하시며 회사 사표쓰시면서 저한테 자기 아는 회사로 불러준다고 하시고 해서 좀 위로가 많이 됐었는데 마침 기대도 안하고 생각지도 못한 이 자리에 들어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
  • 작성자 어르신 작성시간10.11.28 참 바지런하고 멋진 분이네요.. 전에 회사 사장아저씨 말씀 하시는 것 보니까 옛날에 나 특례병 30개월 버티고 버티다가 소집해제 하자마자 빠른 복학 하려고 그만둔다니 회사 이사가 했던 말이 문득 생각 나네요.. 니 나가면 3명을 더 받아야되는데 안가면 안되냐? 가야합니다. 그 말에 바로 하는 말이 니한테 복수한다 이러데요.. 복수란 퇴직금 지급을 안하고 개기더라는..ㅋㅋㅋ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샤방샤방v 작성시간10.11.29 힘내세요 ^^ 해뜰날이 오시길 ^^
  • 작성자 군번줄 작성시간10.11.30 고생하셨습니다!!
    글을읽어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는현재 모정규직근무중입니다
    반드시정규직되시길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게있습니다.
    초심을읽으시면안됩니다!! 제가그랬었거든요 ㅎ
    개구리 올챙이적생각못한다구 요즘 나락으로빠졌습니다 ㅠ ㅠ
    항상좋은모습보이세요! 겉으로는 말안하지만 그녀석괜찮다 하면서 소문나면 나쁠일은없습니다!
  • 작성자 Aplus+ 작성시간10.12.01 개념글
  • 작성자 부자gogo 작성시간10.12.04 정말 글 한자한자 읽으면서 저까지도 에너지가 솟네요^^
    긍정적이시고 성실한 분이신거 같고, 지금 들어간 회사에서도 인정받으실꺼에요^^
    운전 항상 조심하시구요~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도라에몽콜 작성시간10.12.06 왠지...훗날..꼭 정직 되실것 같네요...지금의 인성과 자세면..꼭..주위의 모든 정직원분이..추천서 꼭 서줄거라 믿어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저도 현대 협력업체 많이 일해봤지만..ㅋ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ㅋ 암튼..좋은 날 꼭 오실거에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구구 작성시간10.12.07 정말 정의 실현이 됐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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