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도 힘들다 마음이..

[작은봉자]

전문대 졸업 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1000대 기업에 취직을 했습니다.

연봉이 2100정도 입니다. 돈은 만족 했습니다. 하루 수당없이 저녁식사도 없이

평균 12 ~14시간을 일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쉬니깐 행복 했습니다.

제 업무는 주로 외근직입니다. 외근을 하면서 나가는 유류비는 거의 마이너스 수준 이었습니

다. 하루종일 일하고 주말에는 피곤에 쩌들어 잠을 청했습니다. 돈은 거의 쓸 시간이 없었지

만 유류비 밥값등 이 주머니에서 나가면... 받는 월급은 대략 100만원 백만원 벌기위해 하루

12~14시간 일을 하는지.. 또한 불만고객 처리 업무라 이돈 받아가면서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여러가지 생각에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그날 저녁은 너무 많이 기분이 불쾌 했습니다. 저녁 7시에 외근을 가라는 것입니다.

저녁 식사나 주면서 일을 시키든지.. 열심히 차를 몰고 시외로 나왔습니다. 업무 끝나고 집

에 도착하니 11시..... 또한 타지역으로 외근을 가다보니 늣어다고 고객에게 욕을 먹었지요

부모님 생각하며, 꾸욱 참고 또 참고.. 웃으며 수리해주고 왔습니다.

저녁에 화가나서 그다음날 사표를 썼습니다. 사표를 쓰고 나오면 더좋은데 갈줄 알았지만

2주가 지난 지금 일자리를 구하기 힘드네요.

나름 전문대 재학하면서 학과수석도하고 산업기사도 따고 학과임원도 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

데... 갈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1%로의 희망이 남아 있는한.. 오늘 하루 열심히 이력서 쓰고

남는 시간 열심히 공부해서 휼륭한 아들 대한의 아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대한의 자랑스런 아들 딸들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악심보]

서비스업쪽이 다 그렇지 않나요?? 욕나오죠 별의별 사람도 많고~ 그러다보니 항상 술로 스트레스풀고~대학졸업하고 취업이 안되고 고딩때 출결이 안좋아서~공장도 못들어가고~ 막막합니다.

[작은봉자]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구.. 사람들 만나서 욕 하두 먹어서.. 그만 퇴사 했더니.. 그것조차.. 그립네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곳 행복한곳에 취업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회중년생]

서비스업이란게 일단 사람을 만나는일이라 스트레스를많이봣죠.. 저도 서비스업을 해봐서 아는데 정말 스트레스많이받습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잘찾아보세요.. 좋은데많을겁니다.. ^^

[태무]

저두 현대정비공자에서 2년넘게 했는데여 덤프운전사들 하고 저는 상대를 많이 했는데 나중에 저 혼자 일하게되니 뭐 그때부터는 말 같지도 않은 말 하면 그냥 씹어버리고 무시하고 그랬는데 ..

[천풍]

저두 컴퓨터 서비스센터 일을했었습니다... 사랑상대... 힘들죠.. 근데 일을 하다보면 사람을 다루는 요령이 생깁니다.. 즉 제품자체를 고치러 가는게 아니구 성난 개처럼 화난고객 ? 을 순진한 양으로 만드는 기술을 습득합니다... 나름데로 서비스직이라는것도 해볼만 한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