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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7일부터 2013년 9월 9일까지 5년 6개월 근무하면서 오늘 퇴사했네요..제가 일했던 곳은 식품회사 냉면육수와, 냉면, 고기를 만드는 곳이었는데.조금 힘들었습니다..원래는 몇년만 하고 나갈려고 했는데 어느새 5년을 넘게 일했네요... 주 6일제에 상여금 떡값도 없고 일요일도 가끔씩 나와서 해야되고...아 정말 지겨웠습니다..제가 이글 남기기 전에 어떤분이 내용이 똑같다 그런말 하셨는데 오늘 정말로 퇴사했습니다..그분 태클 걸지 마십시요...그넘의 돈 200때문에...저희는 주간만 하는지라..야간은 없습니다..야간은 어쩔때 있구요..근데 식품쪽에서 정말 200이란 돈 받기 힘드네요..한시철이라 바쁜날이 끝나면 돈도 여름과 겨울에 차이가 심합니다..그걸 생각하면 여길 왜 다녔지 하고 약간의 후회가 되지만.저로서는 첫 직장이고 첫 사회 경험이었기 때문에 이때까지 버티고 버티었습니다..퇴사이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퇴사 이유들이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약간 팀장과 맞질 않았습니다...사람 성격 맞추는게 참 힘든 일이더군요...오늘 아침에 가서 모든분들게 인사를 드리고 나왔는데 참 후련하더군요...다신 올일이 없겠지만요...줏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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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충청도서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19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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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SME조선업계 작성시간 13.11.17 식품 잠시 일했는데 200받기 힘들지요 월~금요일까지 아침8시30분~저녁7시 까지 토요일 5시 월120 3년전 이었지만요 좀 쉬시다가 직장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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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충청도서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1.0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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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믹 작성시간 14.01.02 와... 진짜 성실하십니다~~~ 좀 더 편한 전자회사쪽으로 알아보세요 성실하시니 어딜가시던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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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충청도서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1.0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