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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일단 여기는 한일 합작기업입니다. 저도 댕길때는 잘 몰랐는데 일본 최고의 기업 스미토모사의 계열사 주우전공소결합금(맞나?)과 조선내화의 합작회삽니다. 우선 하는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생산부는 배합반,성형반,소결반,정형반,가공반,후처리반이 있습니다. 우선 중금속의 가루가 매주 회사로 입고됩니다. 니켈,크롬등등 인체에 별로 안좋은 중금속들 다량함유.... 이재료들을 큰 레미콘 같은 배합기에 넣어서 배합하는일이 배합반입니다. 여기는 일은 편한데 여름되면 죽어납니다. 여름에 실내온도40도 넘어갑니다. 유일하게 얼음조끼 지급되는 부서이기도 하고요... 그담 공정이 성형반인데 제가 여기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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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프레스기라 하면 사람이 수동으로 철판 집어넣고 찍는 걸로 아시는데 그런 일은 아니구여... 금형과에서 금형을 받아와서 도면대로 조립을 합니다. 그리고 그조립한 금형을 기계에 넣은후에 배합반에서 넘어온 금속가루를 금형틀속에 넣고 고압으로 찍어서 자동차부품을 만듭니다. 대한소결에서 젤 기술력이 필요한 부서고 또 젤 짱나는 부섭니다. 여기는 분말 졸라게 날리고 기름칠도 많이 합니다. 성형반 2층에 배합반이 있어서 배합반에 출입할 일이 많은데 한번 올라갔다 오면 기운 다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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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유일한 장점이라면 이부서는 휴가 쓰는게 자유롭습니다. 아침에 전화한통이면 휴가 올라갑니다. 대신 담날 욕은 좀 먹지만...ㅋㅋ 생산부에서 규모가 젤 큰 부서라서 용역이든 정규직이든 이부서로 갈 확률이 젤 높습니다. 그 담은 소결반인데 여기는 기술력은 필요없습니다. 체력만 좋으면 됩니다. 뜨거운 소결로가 있는데 거기다가 성형반에서 넘어온 제품 짚어넣고 나오면 다시 담아서 다른 부서로 보내주는 일입니다. 대부분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의 특성상 유일하게 불을 꺼뜨릴수 없기 때문에 1년중에 설,추석때 하루이틀 빼고 다 출근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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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담 정형반인데 여기는 성형반하고 일이 비슷합니다. 성형반에서 찍어서 소결로 지나온 제품을 금형안에 넣고 눌러서 치수 조정하는 일입니다. 여기는 기름 만지는 일은 많은데 분말 날리는건 전혀 없습니다.일이 대체적으로 성형반하고 비슷하고 이 두부서간의 인원이동이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부의 파라다이스 가공반입니다. cnc기계 만지는 일인데 얘네들은 기름 좀 만지는거 빼면 일 졸라게 할랑합니다. 자기 정해진 기계만 보기 때문에 야간에 기본2시간씩 잡니다. 그리고 생산부 중에서 유일하게 주간근무만 가능합니다. 대신 짬이 좀 있어야 겠죠... 한5~6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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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이부서에는 주간근무만 하면서 야간대 다니는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처리는 포장이나 불량 검사 같은일을 하는데 여기도 용역 몇명 쓰긴 하는데 거의 아줌마들 많습니다. 일은 편한데 배울껀 없습니다. 그리고 금형과가 있는데 갠적인 생악으로 이부서는 대한소결에서 생산직,사무직을 통틀어서 근무여건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부서자체가 독립되어 있기때문에 태클 들어오거나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정신적이 스트레스 거의 없습니다. 제가 댕길땐 금형차장이 좀 특이한 사람이라서 피곤하긴 했는데 어차피 중간에 반장,기사 같은 사람들이 피곤한거지 평사원들은 별고 영향 안받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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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발 작성시간07.02.24 이제 연봉으로 들어가보죠... 제가 그만둘 2003년 당시엔 정기 상여금 600% 설 추석 50%씩 그리고 6월 임금협상과 12월 성과급100%씩은 4년동안 꼭 나왔습니다. 거의 고정적이였죠...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2002년 소득정산푠가 뭔가 봤는데 2400찍었더군요... 2교대로 평균적으로 특근 2개정도하고 잔업 70시간 정도한다고 봤을때.. 작년쯤에 댕기는 친구하고 연락한적 있었는데 3교대로 바꼈다는 말이 있던데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댕기는 친구 5년차 넘었을때 연봉 이미 3000 찍었더군요... 갠적인 생각으로 연봉으로는 어느 대기업 안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성과급이 많이 딸리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