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버그만 박사는 그의 논문에서 여호와의 증인 사이의 정신병 발병률이 일반 종교에 비해 평균 이상으로 높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밝혀진 특별한 단계들은 다양한데 그것은 부분적으로 다양한 인종과 장기간에 걸친 연구에 따른 결과입니다. 증인들의 정신 건강에 해롭거나 유익하게 작용하는 주원인들이 다루어졌습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증인이 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동시에 워치타워의 가르침과 워치타워 조직의 하부 구조가 명백하게 증인 신자들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정신병과 관련하여 워치타워의 공식적인 입장과 증인들 사이의 문제에 관한 보편적인 믿음에 관한 조사도 이루어졌습니다.
Jerry Bergman, Ph.D.
워치타워의 역사는 정신병의 근원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1800년대 말에 찰스 테이즈 러셀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재림교도였으며 재림교도의 예언이 실패로 끝나자 그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재림교를 나옵니다. 러셀은 즉시 재림교의 실패한 예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날짜를 예언합니다. 처음에 그는 1798년에(나중에는 1799년으로 변경) 세상 끝이 시작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가 1878년에 (나중에 1874년으로 변경) 눈에 보이지 않게 임재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들의 신세계가 지상에 펼쳐질 것인데 그것은 1914년에 시작된다고 가르쳤습니다.(1)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은 덕분에, 러셀은 지치지 않고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의 죽음은 소수의 그의 추종자들만이 지켜봤을 뿐입니다. 두번째 협회장인 변호사 러더포드는 정부와 다른 모든 이들 즉 사업 분야, 의료 분야, 심지어 종교 분야의 사람들과 자신의 법률적인 배경을 무기로 삼아 대결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얼마되지 않아 여호와의 증인은 종종 폭력이 수반하는 법적인 충돌로 세계적으로 악명높아졌습니다. (2)
사실상 법적 기술이 전혀 없는 싸움꾼인 러더포드는 다른 몇몇의 변호사들을 고용하여 워치타워 자신들을 순교자의 위치로 탈바꿈시키는 전술을 구사하였습니다. 이 소수의 광적인 추종자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어떤 것을 성취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증인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적어도 법조계에서의 성공과 끈덕짐에 대한 경외감을 얻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삼대 협회장 노어는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통치하였습니다. 노어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행동을 자제시켰으며 끊임없이 이 부문에서 일하여 대중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이 광신도라는 이미지에서 조용하고 확고한 그리스도인들로서 워치타워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개개 증인들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부면들을 무시한 채 오로지 숫자상의 증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노어의 정책은 성공적이었습니다. 1975년의 대실패를 제외하고는 성장이 항상 일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975년은 아마겟돈에 대한 워치타워의 세번째 주요 예언입니다. 1914년과 1925년에 아마겟돈이 올 것이라고 예언한 두번의 경우에는 그것이 수백만명의 증인 신자들로 하여금 워치타워를 떠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3)
워치타워는 자신들이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헌신한 사람들이며 하느님의 진리를 성서로부터 밝혀내고 자신들의 삶에 온전히 적용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신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표면적인 이미지 뒤에 숨겨진 거짓은 미국내의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더욱 빈번한 정신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를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유발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여 앞으로의 내용에서 대략적인 점들만을 다룰 것입니다.
과학적 조사
특히 1975년(하느님의 왕국이 지상에 임할 것이라고 예언되었던 해)의 예언이 실패로 끝난 후, 수많은 방송 매체와 학자들은 워치타워 내부의 수많은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문제들 가운데는 제명처분, 교리 논쟁과 되풀이하여 실패하는 예언이 포함되었습니다.[4] 증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 역시 많은 조사가들에 의해 조사되어졌습니다. [5]
이 글을 쓴 저자는 20여년간 여호와의 증인이었으며 워치타워 행정부의 다양한 지위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로 하여금 여호와의 증인의 가장 핵심적인 사회적이며 관료적인 부면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얻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 글의 저자는 의학자로서 10여년을 집중적으로 증인과 관련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일반 증인신자들은 워치타워 내부의 정보를 얻는데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워치타워의 공식 출판물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협회의 출판물들을 증인 신자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영감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6]
앞으로 이어질 여호와의 증인들이 정신 문제를 겪는 이유에는 8명의 학자들의 학술 연구 결과를 간단히 살펴봄으로써 증인 신자들의 정신 문제의 원인을 살펴볼 것입니다.
라이랜더 박사의 연구
스웨덴 정신과 의사인 라이랜더 박사는 자국내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경우를 조사하였습니다. 135명을 무작위로 선별하였으며 그 중 126명이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126명의 증인들을 조사한 결과 라이랜더 박사는 이들 중 51명이 신경증 환자이며, 42명이 정신병을 앓고 있고, 32명이 정신지체자이며 5명이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하였습니다.(이들 숫자 중 일부는 겹치기도하는데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임.) [7] 이러한 진단은 병리학적인 관점에서만 이루어졌습니다. 즉 비이성적 편집증 또는 심각하게 오래된 우울증 등이 그 예이며 증인이 아닌 사람들과 사회 활동을 금하는 워치타워의 교리 때문에 생긴 문제들은 제외시켰습니다. 라이랜더 박사는 이 연구의 결과와 이 증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하기 전에는 정신병이 흔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으며, 워치타워의 영향력이 정신 건강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였다고 결론내립니다. 그리고 그 타격이 때때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말합니다.
군복무를 할 수 있는 연령의 스웨덴 국민 중 약 4센트 정도가 군복무에 '적합'하지 않은 정신 상태에 있다고 판결을 받았습니다. 같은 조사 기간 중 여호와의 증인들 사이에서 나타난 수치는 21퍼센트에 해당하였으며 이것은 정상인들과 비교하여 5배 이상의 높은 수치입니다. 이 조사 결과는 스펜서 박사가 정신 병원에 입원한 여호와의 증인 중에 "정신병자" 혹은 "신경증 환자"로 진단된 비율과 거의 같은 수치입니다. 라이랜더 박사의 연구에 참여한 증인들 중 비활동적인 증인은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이 워치타워와 관련한 활동에 활발했습니다. 박사는 그가 연구한 증인들 다수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며, 직업 기술이 부족하고, 감정적인 안정을 이루지 못하며 사회 관계를 해나가는데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신 문제와 무능력 혹은 비성숙한 인성으로 인해 종종 만족스럽지 못한 고용 기록이 존재하였습니다. 라이랜더 박사는 증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소소한 범죄 행위나 일반적으로 벌금이 부과되는 다른 경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세명의 증인이 도둑질과 훔친 물건을 은닉한 죄로 수감생활을 하였으며 36명이 다양한 경범죄(교통 법규 위반, 공공장소에서의 술주정, 불법 알콜 판매, 무단 침입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9]
증인 신경증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났던 증상에는 "불편한 감정, 불안감, 불면증, 현실 세계를 의미없는 삶으로 단정하는 것, 그들이 고통을 겪게된 자신들의 잘못과 저질렀던 실수들"이 포함됩니다. 라이랜더 박사는 워치타워의 교리가 일부 증인 신자들의 "삶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설명해주고 그들에게 만족감과 그들의 삶에 상당한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도 주목하였습니다.[11]
박사는 또한 개개의 증인 신자들이 갖가지 심각한 걱정으로 자신에게 짐을 지우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그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가 오늘날의 상황과 모두 들어맞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박사의 연구 결과는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사실입니다.[12] 박사의 연구 결과와 오늘날 상황과의 주된 차이는 오늘날 스웨덴 증인들은 중산층이 더 많아졌으며 이전보다 덜 사회적으로 배척받는다는 사실 뿐입니다. 여전히 많은 여호와의 증인들은 특히 개발도상국가에 사는 증인들은 라이랜더 박사가 보고한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초의 미국 증인 연구 브리핑
미국에서의 증인들의 정신 문제를 최초로 연구한 페스코 박사는 군복무를 금하는 워치타워의 교리로 인해 수감된 젊은이들 177명 중 7퍼센트가 정신병자라고 진단하였습니다.[13] 박사의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연방 교도소 메디컬 센터에 수감된 모든 군복무 거부자들 중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인들의 정신병 수준은 전체 연구에 포함된 일반인들에 비해 17배나 높았습니다. 7퍼센트의 증인들이 정신병자로 진단되었으며 4퍼센트는 다른 정신 이상이 있는 것으로 전체 증인들 중 15퍼센트는 사회적인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사의 조사 대상자들 중 16퍼센트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는데 이들 중 44퍼센트가 정신병자로 진단되었습니다.
조사 대상 증인들의 통계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반 이상의 증인들이 시골에서 자랐으며 39퍼센트의 증인들만이 인구 5,000명 이상의 도시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약 50퍼센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그들의 평균 성적은 9.2이었습니다. 또한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평균 아이큐는 101.5로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사회경제적인 위치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이러한 불일치는 부분적으로는 세속 직업에서의 성공을 적대시하면서 동시에 정기적으로 워치타워의 출판물을 읽도록 장려하며 그것을 위해 말하기 능력과 읽기 능력을 장려하는 워치타워의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증인들 중 2퍼센트만이 학습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퍼센트 이상의 증인들이 교도소 내에서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를 이용하였습니다. 가장 인기있었던 코스는 스페인어 코스였는데 그것은 아마도 자신들이 출소한 후에 워치타워 선교활동을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