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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처럼살았군요 작성시간16.10.07 진심으로 공감하며, 필요한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증인 가족구성원이 많이 쓰는 단어중 하나가 "교만하다" 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고 자의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이죠.
자신들의 신념체계가 잘못된것일 수도 있다 생각할 수 있는 겸손함은 그 자신에게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끔찍하지 않습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식들의 팔다리를 자르고 있을수 있다 생각하면? ..
증인부모들의 습관적 강박중 하나가 자녀를 움켜쥐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 하는 겁니다. 자녀가 사십이 되든, 오십이 되든, 그렇습니다. 분명 성경에서는 "자녀는 그 부모를 떠나" 라고 독립적인 성인이 될것을 언급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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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엔 작성시간16.10.07 탈증 초기 시절 정론적 성경 해석을 접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다시 보았을때 위 성구를 보고 저게 증인이 하던 짓이구나 하고 떠올렸었는데 깊이 공감이 가네요. 탈증했다면 누군가에게 끼친 피해를 반성하는 것이 탈증의 기쁨보다는 앞서는 것이 필수라고 봅니다. 그런데 잘못 양육되어 고장난 마음 체계를 과연 어디서 수리받을 수 있을지. 몰렉 제사에서 몰렉 구조물의 아래 불구덩이로 자녀가 바쳐질 때 북소리를 울려 부모의 비명을 막았다는 이야기(팩트인지는 모릅니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종교는 그럴만 하고, 자녀의 비명뿐 아니라 그 때 입막음당한 부모의 비명이 글에서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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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ookk 작성시간16.10.07 우리회중에도 어린 청소년들이 수두룩합니다2세들이죠 불쌍하고 잠자고 그냥왔다갔다 부모가하라니까 예전다녔던 회중에 장로딸이 의대갔는데 아버지장로 사임했는데 그 자식이 부모집 사주고 부양하는 모습봤죠 다른자녀들 경제적 도움도주고 현대판 몰렉신에게 바친 자녀들 너무 불쌍합니다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변할지 모르고 사는 모습을 ㅠㅠ 협회에서 하라는데로하면 오히려 나중엔 대책없는 노후를살게되죠 각자 지혜롭게 세상을 바라보면서 넓은 안목으로 살아가세요 현재증인이지만 증인들 보면 답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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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성적사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13 통치체를 믿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순진했습니다.
말단 JW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상층부는 그들 위에 군림하고 있죠.
순수한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들이 정말 불쌍합니다. 그렇지만 예수께서도 그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 것처럼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여기시리라 믿습니다.
장기적으로 순회감독자 이상의 지배층과 그 이하의 피지배층 두 부류로 나누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층의 통치이념에 피지배층이 순응하고 있는 현실, 안타깝습니다. 역사적으로 종교가 지배층의 논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채택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 두 부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조직에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옥ookk 작성시간16.10.14 어제목욜집회 참석했지만 도통앵무새같은 지절거림으로 들리니 정말싫어집니다 혼자라면 그냥박차고 나오면되는데 남편때문에 시간이걸릴것이고 이상항을 어떻게 대처를해야되는지 난감할따름입니다 그냥무할동자로 나와야되는데ㅠ 워타 꼭두각시 노릇하는거 참부끄럽게생각하게드네요 강남출근길에 대도시 전시대봉사 매일보는데 왜그리 불쌍해보이는지 이싸이트알기전에는 대단한 영성이있다구 칭찬도하구 부럽기도했는데 이제는불쌍하게 보인단말입니다 ㅠ 저희 자녀가 무할동되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천만다행인지 이싸이트운영자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식사라도 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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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ookk 작성시간16.10.21 아주살짝.조금씩.남편에게 이카페에내용을 말했더니 제가없는사이 까페들어와서 1914년도에 대해 읽었더라구요 여기저기 기웃기웃 했었나봐요 심각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더니 ,문제가많군,하더라구요 나중에 서점에가서 양심의위기책 사서 읽어보자구 권했더니 반대는 안하더라구요 일단 성공한듯 싶습니다 저는증인20년 남편은10여년 조직에서 평화로이지낸편인데 우연히 이까페들어와서 증인들의 실쳬 즉통치체 워타에실체를 알았습니다 지금도어리버리한 상태이지만 정신을차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