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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토론실

베르테르의 슬픔님에게...(꼭 읽어주십시오)

작성자DARIUS|작성시간12.11.29|조회수213 목록 댓글 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17살에 이 책을 읽었는데, 전 이 소설보다 더 깊게 공감한 책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님의 닉네임에 계속 관심이 가네요.

아마 현역증인이시고, 중립을 지킨 20대 중후반에 젊은 형제이신 것 같습니다.

유엔 문제에 대해 장로들에게 질문하신 적도 있으신 것 같네요.

그러나 마땅한 대답을 듣지 못하셨을 겁니다.

아마 이런 문제를 꺼내는 것 자체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겠죠.

그러던 중에 카페에서 아포님의 유엔 연재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먼저 유엔 문제에 대한 아포님의 글은 몇년전 아마도 2005년도 작성된 글로 보입니다.

영국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옮기신 것 같네요.

아마 유엔 스캔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이 영국 협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요. 아포님의 주장대로 그냥 도서관만 이용했다고 합시다.

사인한 적도 없다고 합시다.

가입조건이 변경되서 탈퇴한 것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유엔에 가입한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1914년 문제는 어떻습니까?

협회는 어떠한 고고학적 역사적 과학적 증거도 없는 예루살렘의 기원전 607년 멸망설을  주장합니다.

그 주장의 근거는 아주 단순합니다.

바로 예레미야의 칠십년입니다.

(예레미야 25:11) ...이 온 땅이 황폐한 곳, 심한 놀라움의 대상이 되겠고, 이 나라들(these nations)은 반드시 칠십 년 동안 바빌론 왕을 섬기게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칠십년은 오직 예루살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당시 주변국들을 포함한 복수의 "이 나라들"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정확하다면, 기원전 609년에 느부갓레살이 앗시리아을 정복하면서 중동지역을 지배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소위 절대연도인 기원전 539년 바빌론 멸망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의 칠십년을 오직 예루살렘에만 적용시키기 때문에 성경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절대 연도인 539년에서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키루스의 영이 2년후인 537년에 발해졌기 때문에 그 때부터 70년전에 멸망되었다고 주장하지만, 1년후인지, 2년 후이지, 3년후인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협회도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며, 단지 "2년 후에 발해진것 같습니다."(통찰)라는 추론만 합니다.

그래요. 2년후에 발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것은 검증되지 않는 추측에 불과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단지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추론에 의지한다면 어떤 결과가 올것입니까?

여증의 교리는 단지 추론과 학설이 아니라, 거부할 경우 제명되고 여증의 주장대로라면 게헨나에 갑니다.

그러나 1914년 교리는 그것을 증명할 아무런 확증이 없습니다.

이렇게 부실한 교리에 당신의 인생을 걸어야 합니까?

 

이외에도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이 있겠죠.

예를 들어, "그렇다면 여증말고 이토록 깨끗하고 순결한 조직이 있는가?" 기타등등.

차차 알아보도록 합시다.

당신의 남은 인생을 위해 겨우 몇시간 혹은 몇달을 투자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힘들고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약속합니다.

언젠가 분명 진실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진실이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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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이그레스 | 작성시간 12.11.29 정말 정당하다면 이제와 탈퇴한다는것도 우습죠.협회와 맹신자들은 자신들에겐 보편상식과 자유주의를 적용하고. .

    한편으론 여호와의 증인믿음외의 결혼식 참석같은걸 전도인들에게 제한할땐 결사주의자로 다시 돌아오죠.

    이중기준이지만 어떻게든 아닌척. .

    애초에 '세상에 속하지 않음'에 대해 미친해석을 하던 초기부터가 잘못됬다는게 드러나는거기도 합니다만. .
  • 작성자누가 | 작성시간 12.11.29 성경을 예수가 쓰고 그 책을 가지고 전파를 했어야 맞는 거겠지요~~
  • 작성자딥퍼플 | 작성시간 12.11.30 오우~, 슬픈 베르테르님. 제가 파악해온 근거에서 충심으로 말씀드리는데, 다리우스님, 이분 탐구력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또한 상당한 허당이랍니다. 목적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누락시키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과도하게 자료와 다르게 논증을 몰아가기도 한답니다. 뭔가 대단한 탐구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허당인 경우가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독학자의 한계죠. 견해가 다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번지러러한 허당은 곤란하죠. 하지만 사람은 참 점잖은 분 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제고해봐야하는 점을 베르테르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나머진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메이그레스 | 작성시간 12.11.30 남들에게 허당이란 소릴 하기전에 본인이야말로 무슨 허섭한 소릴 했는지 윗글 댓글에 올려놨으니 참고하십시오..
  • 작성자블루스카이 | 작성시간 12.11.30 베르테르님, 증인이되고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분들의 큰 문제는, 자신의 종교에 객관적 검토를 하지않고 출판물을 무조건 신뢰하는데 있습니다. 그런중에 전시간봉사, 직업 학업 축소 등 사회생활에서 많은 희생을 하고 마지막때를 고대하죠. 훗날 그것은 돌이키지 못할 인생이 되고 결국 아무도 원망 못할 처지가 됩니다.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증인으로 행복한 척 사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인생을 위해 검토해 보세요. 진실은 알고 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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