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축 구 비 화

경기, 정규시간 보다 일찍 끝낸 이유는 뭘까?

작성자chukkuk56|작성시간19.04.20|조회수12 목록 댓글 0
▲ 상황을 설명 중인 감독과 심판

축구는 90분 경기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빨리 끝났다. 2019년 4월 6일 포르투갈 벤피카와 스포르팅 브라가의 주니어 챔피언십 경기에서, 심판이 규정 경기시간 보다 1분 먼저 경기를 끝내는 일이 벌어졌다.
이유는 이렇다 스포르팅 브라가 감독 아르투르 호르헤가 심판에게 눈물을 흘리며 경기를 빨리 끝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경기 중 스포르팅 브라가의 선수 다비드 베이가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다비드 베이가의 부모와 일행은 아들의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 교통 사고로 인해 베이가의 어머니 사망은 물론 아버지도 크게 부상을 당했으며 일행 5명 또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스포르팅 브라가 아르투르 호르헤가 감독이 심판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경기를 끝내 달라고 요청했다.

선수들은 처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 당황했다.

그러나 이후 한 선수가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좌절했다"고 말했다.

스포르팅 브라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가 어머니의 죽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아버지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대팀이었던 벤피카도 "어린 선수에게 일어난 슬픈 일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는 벤피카가 4-2로 이겼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