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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 부활하는 엘도라도, 중남미 문명의 모든 것

작성자전 창열(팬덤북스)|작성시간10.12.28|조회수145 목록 댓글 0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부활하는 엘도라도, 중남미 문명의 모든 것

저 : 최명호출판사 : 도서출판이른아침발행일 : 2010년 12월30일 / \18,000

 

 

 

-출판사서평-

여전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세계,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는 우리의 선입견 너머에 존재한다. 백인, 흑인, 미개한 원주민이라는 인종적이고 식민주의적인 편견도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문화와 인종의 용광로처럼 모든 것이 녹아 구분이 없어진 라틴아메리카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이다. 식민지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이고 이를 배경으로 종속 이론과 해방 신학 등이 발달하기도 했다. 반면에 문예적인 면에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2010년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를 비롯하여 여섯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배출되기도 했다. 대도시와 빈민가, 사막과 밀림 그리고 고산지대, 유럽풍의 도시와 고대의 유적들이 혼재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는 그 자체로 미스터리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의 눈으로 본 최초의 본격 라틴아메리카 문명사
우리나라가 최초로 FTA를 맺은 나라는 일본도 중국도 미국도 아닌 칠레였다.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미개척지 라틴아메리카는 녹색 성장과 자원 개발을 위해 우리와 반드시 협력해야 할 동반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랜 실업과 불황에서 벗어나 경제가 성장하면서 각종 기반 시설 사업이 늘어나 황금 시장이자 블루오션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중동 등 아시아 지역에 편중되었던 우리나라 건설 회사들의 해외 사업은, 이제는 새로운 활로를 찾아 라틴아메리카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 반대편의 머나먼 땅과 우리를 잇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의 각 나라들에서는 지금 자생적인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신화와 전설의 범주 안에서만 라틴아메리카 문명을 이해하고, 미국과 유럽의 편협한 시각으로만 오늘의 그들을 재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편견과 거짓 신화가 아닌 엄정한 역사로서의 라틴아메리카 문명, 서구의 시각이 아니라 같은 제3세계에 속한 우리 자신의 시각으로 본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절실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기 이를 데 없는 라틴아메리카 문명사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진정한 이해의 길을 모색하는 첫걸음이다.

한눈으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문명의 흥망성쇠
우리는 으레 1492년 꼴룸부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의 역사만을 기억하지만 라틴아메리카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유서 깊은 역사와 수준 높은 문화를 지녔다. 게다가 2012년 지구 멸망설과도 연관된 정밀한 천문학과 상형문자, 화려하고 섬세한 금 세공품과 이색적인 도자기, 경이로운 대규모 석조 건축물과 미스터리한 유적 등, 여러 모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륙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신비로운 유적과 인신공양 등으로 잘 알려진 마야·아쓰떼까·잉까·나스까 문명뿐만 아니라 메소아메리카의 올메까·싸뽀떼까·떼오띠우아깐·똘떼까 문명, 남아메리카의 까랄·차빈·모체·띠와나꾸·와리·치모르 문명 등 중남미 지역에서 피고 진 여러 문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조명한다. 이 책은 유럽의 침략자들이 어떻게 라틴아메리카 문명을 짓밟고 황금을 약탈해 갔는지, 그럼에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화되고 혼합되어 고유한 정체성을 갖게 되기까지 라틴아메리카인이 어떤 역사를 거쳐왔는지 보여준다. 최근까지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 업적을 십분 반영하여 서술한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가 원래 얼마나 다채롭고 뛰어난 문화를 지녔는지, 에스빠냐 침략자들이 얼마나 무참히 이 문명을 파괴했는지, 그러한 역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목차-

 | 지은이의 말 | 마에스트로와 함께한 지적 유희의 기록
| 들어가는 말 | 과연 우리 생각보다 더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을까?

- 알 수 있는 것, 알아야 할 것, 그리고 알 수 없는 것 사이에서 -

1.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어디에서 왔나
알려진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2. 라틴아메리카 문명이 시작하다
라틴아메리카 문명 연표
최초의 문명, 그 위대한 탄생

3. 메소아메리카 문명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모태 올메까
1,000년 왕국 싸뽀떼까
신들의 도시 떼오띠우아깐
제국의 여명 똘떼까
희미한 안개 ...

 

 

-저자소개-

최명호 [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세르반테스의 [뻬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모험]에 나타난 바로크적 요소와 근대 소설의 경향 분석]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BK21 보르헤스 연구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르헤스와 장정일의 글쓰기와 패러디 기법 비교]란 논문을 발표했다.
2001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기와 문화 연구’라는 테마로 LG 글로벌 챌린저 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멕시코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보르헤스와 거울의 유희](공저), [살사], [플라멩코], [테킬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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