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2 수 미국시간 |
| 새벽 5시10분 옆방에서 깨우러 왔다 |
| 오늘 아침은 미국에서 첫날이다. |
| 6시10분에 몽고메리 현대자동차에서 안전교육을 받아야 출입증을 받을수있다 |
| 시차 적응문제로 잠못들고 밤새뒤척이다 2시30분 잠들었는데 4시30분에 눈이떠져~~ㅋ |
| 억지로 좀더 자볼려고 눈을 감아보지만 잠은 안온다… |
| 다른 일행들도 잠을 못잤는지 일찍도 깨우러 왔다 |
| 준비하고 나서니 5시25분 식당에 내려가니 일행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빠져 나오고 있다 |
| 차는 현관에서 시동이걸려 대기중이다… |
| 아침먹을 시간도 없이 일회용 접시에 도너츠1개 우유 한잔 바나나 1개를 들고 차에오른다 |
| 가는동안 식사를 하고 도착하니 아직 5시50분 ……..우리가 너무 서둘렀나 보다 |
| 6시10분에 교육을 받기로 되어있으니 서두른건 아닌데…. |
| 한참을 기다려도 교육할 생각이 없는지…. 7시가 넘어서 교육장으로 이동한다 |
| 알고보니 휴무때는 안전담당자가 바뀌어서 교육시간도 바뀐모양이다 |
| 시작이 늦었으니 끝나는 시간도 늦어진다 … |
| 한국에서 였다면 좀빨리 끝내줄듯도 했는데 … |
| 영어로 계속 교육을 하는데 거의 못알아듣고 책을보고 그냥 이해했다 |
| 다끝났나 싶었는데 한과목 더있다 … |
| 강사도 다른 사람이다 환경 과 화학약품 처리에대한 교육을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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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가 교육을 해야 할것 같았다 …. 이곳은 일회용품 을 엄청나게 쓰고 분리수거도 안하는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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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가 두과목 교육을 마치고 나니 용지에 사인해준다 . 아니~ 내가 사인하고 "3문 "근처에 가니 |
| 사진을찍어 출입증을 만들어 주는곳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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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기다린다 … 만일 한국사람들이 하는일이라면 1/5 도안되는 시간에 끝났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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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들은 뭐가그리 좋은지 웃으며 대화하며 …. 영어로 작성된 한국이름을 불러보다 틀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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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가르쳐주고 따라해보다 또웃고 … 아무튼 마음비우고 기다려 사진찍고 출입증 받으니 |
| 점심시간이 다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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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중국 뷔페식당 으로 갔다…. 85번 고속도로를 북쪽으로 달려가다 ….26번EXIT로 빠져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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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국도를타고 10분쯤 더가니 레이크 마틴 호수를 지나 식당있는데… 지난번 왔을때 다녀본 식당이나 |
| 메뉴나 맛이나 거의 비슷하다 1인 $8 x 9% (세금) + 1인 $1(팁)= 1만원쯤 … |
| 간만에??? 기름진 식사…ㅎㅎ 나름 조절해가며 먹었지만 또과식했다 |
| 오늘밤 뛰면 되지뭐…ㅋ |
| 식사후 현대차로 들어가다가 전에 가봤던 오아시스 호텔 빅토리아 게임장이 멀리서 보였다.. |
| 운전하던 일행이 차를돌려 이곳에 내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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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혼자 현대차에 다녀올테니 우리는 이곳에서 놀고 있으라고…. "저녁에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
| "저녁에 돈좀따면 햄버거 사라고 "해서 OK~! 하고 차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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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아주 기특한 생각에 설레임을 안고 게임장에 들어서는데 … |
| 양쪽 게임장 문이 닫혀있다 ~헐~! 우리를 태우고 왔던차는 이미 가버렸고 |
| 전화까지 우리에게 주고가서 연락할 방법이 없는데 …ㅜㅜ |
| 에스칼레이터가 2층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올라가보니 개경주 스크린경마등을 하는곳이다 … |
| 할생각도 없고 할줄도 몰라서 답답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하고 1시간정도 배워 볼려고도 했지만 |
| 역부족인걸 깨닫고 택시를 불러 나가기로 하고 게임장을 나왔다 |
| 눈부신 햇살에 황금빛 호텔이 황홀한 빛을 발하고있고 정면 분수 에선 멋진 물줄기도 한몫을 거든다… |
| 이곳에서 호텔까진 약 25KM쯤이니 아무리 고속도로 주변이라도 $100은 주어야겠지 생각하며 … |
| 우리숙소 (컨츄리호텔)지배인에게 전화를 했다 |
| 사정을 설명하고 택시를 불러달라 부탁하니 …자기가 직접 픽업 하겠다고 한다 |
|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때가 ~~~ㅎㅎ |
| 전에 다른 손님에게 들으니 택시비로 40불정도 줬다 하더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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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100도 낼각오가 돼어 있었다고 햇다…ㅎㅎ 고맙다고 인사하고 기름값 이라도 주겠다고 했더니 돈받을 거라면 택시를 불러 드렸을 거라고 한사코 거절해서 마음만 드렸다 |
| 우여곡절 끝에 숙소로 돌아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휘트니스에서 런닝머신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올라오는데… |
| 일을 마치고 온일행을 만났다…땀흘리고 올라오는 내모습을 보더니 자기도 운동복과 운동화를 사러가겠다고 |
| 해서 함께가자고 하고 간단히 샤워하고 준비해서 내려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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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날씨는 종잡을수 없기에 …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따뜻해서 어제는 반팔을 입고다니는 사람들도 많았고 … |
|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옷은 두꺼운 겨울옷 뿐이라 …ㅋ |
| 저녁에 쇼핑갈때는 반팔만 입고 나갔으니…
얇은 바람막이옷 하나쯤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
| 내경험 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날씨인데 조금더 따뜻한 정도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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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조지아만 생각하고 따뜻한 옷만 가져 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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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매장에서 노스페이스 카키색 바람막이 사이즈 " S"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
| 고민한번 안하고 바로 구매 …여기에선 남자 사이즈 "S"는 아주 희귀하다… |
| 기분좋은 하루…. |
| 밤10시에 잠들었는데 12시에 눈이떠지면 ㅜㅜ 어쩌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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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간격 으로 계속 저절로 불침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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