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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봉선화

작성자야성의 엘자|작성시간08.08.13|조회수30 목록 댓글 1

 

 

봉선화

cantabile

 

곱다고 꺾어

백반 넣고 짓이겨 나오던 빨간물

이제야 핏물이었고

네 아픔인 줄 알았네

 

네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던 날들

여름밤을 설치던 긴 기다림이

빈 가슴  한 켠 멍에로

이직도 빨갛다

 


photo by cantabile 2008.8.10

http://planet.daum.net/choral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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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열씨미 | 작성시간 08.10.14 40여년전 기억 아스라히 떠오르다 꺼져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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