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선화
cantabile
곱다고 꺾어
백반 넣고 짓이겨 나오던 빨간물
이제야 핏물이었고
네 아픔인 줄 알았네
네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던 날들
여름밤을 설치던 긴 기다림이
빈 가슴 한 켠 멍에로
이직도 빨갛다

photo by cantabile 2008.8.10
http://planet.daum.net/choral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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