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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축복을_자료실

傅大士 의심왕명(心王銘)

작성자주마등|작성시간26.06.10|조회수15 목록 댓글 0

 

심왕명(心王銘)

傅大士

원문출처: https://cbetaonline.dila.edu.tw/zh/X1298_002

 

1. 觀心空王 玄妙難測

텅 비어있는 마음의 왕을 관조해보니

지극히 깊고 미묘하여 헤아리기 어렵네.

[경문해석]

玄妙 +사전 현묘는 도리(道理)나 이치(理致)가 깊고 미묘(微妙)하다.

 

2. 無形無相 有大神力

형체도 없고 모양도 없지만

위대한 신통력을 가지고 있어서

 

3. 能滅千災 成就萬德

천 가지 재앙을 소멸시키고

만 가지 공덕을 성취시키네.

 

4. 體性雖空 能施法則

심왕의 본체의 성품은 비록 텅 비어 있지만

능히 온갖 법칙(法則)을 잘 베푸네.

 

5. 觀之無形 呼之有聲

그것을 관조해보면 형체는 없지만

불러보면 소리가 있네.

 

6. 爲大法將 心戒傳經

마음은 큰 법을 펼치는 장수이니

마음의 계율을 경전으로 전하네.

 

7. 水中鹽味 色裏膠清

물 속의 짠맛과

빛깔 속의 맑은 아교처럼

 

8. 決定是有 不見其形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 형상을 볼 수가 없듯이

 

9. 心王亦爾 身內居停

심왕(心王) 또한 그러하여

몸속에 머무르면서

 

10. 面門出入 應物隨情

면문(面門)으로 드나들며

사물에 응하고 감정에 따라 움직이니

[경문해석]

面門 +사전 면문은 얼굴에 있는 눈, , , 입 따위의 감각기관을 말하는 것이다.

 

11. 自在無礙 所作皆成

자재롭고 걸림이 없어

행하는 것마다 모두 이루어지네.

 

12. 了本識心 識心見佛

마음의 근본을 깨달아 알면 마음을 알고

마음을 알면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니

 

13. 是心是佛 是佛是心

마음이 바로 부처이고

부처가 바로 마음이네.

 

14. 念念佛心 佛心念佛

생각 생각이 부처의 마음이니

부처의 마음으로 부처를 생각하네.

 

15. 欲得早成 戒心自律

속히 성취하기를 바란다면

경계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스려야 하네.

 

16. 淨律淨心 心卽是佛

청정한 계율은 청정한 마음이니

그 마음이 바로 부처이네.

 

17. 除此心王 更無別佛

이 마음의 왕을 제외하고

다시 다른 부처가 없으니

 

18. 欲求成佛 莫染一物

부처가 되기를 바란다면

한 물건에도 염착(染着)하지 말지어다.

 

19. 心性雖空 貪嗔體實

마음의 성품은 비록 텅 비었지만

탐냄과 성냄의 본체는 진실하니

 

20. 入此法門 端坐成佛

이러한 법문에 들어오면

단정히 앉은 채 부처를 이루리라.

 

21. 到彼岸已 得波羅蜜

그리하여 피안에 이르고 나면

이것이 바라밀을 얻음이라네.

 

22. 慕道眞士 自觀自心

()를 사모하는 참된 보살은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관찰하여

 

23. 知佛在內 不向外尋

부처가 자기 안에 있음을 알고

밖을 향해 찾지를 않네.

 

24. 卽心卽佛 卽佛卽心

마음이 바로 부처이고

부처가 바로 마음이니

 

25. 心明識佛 曉了識心

마음이 밝아지면 부처를 알게 되고

밝게 깨달으면 마음을 알게 되네.

 

26. 離心非佛 離佛非心

마음을 떠나서는 부처가 없고

부처를 떠나서는 마음도 없네.

 

27. 非佛莫測 無所堪任

부처가 아니면 헤아리지 못하고

감당할 수도 없으니

 

28. 執空滯寂 於此漂沈

공에 집착하고 고요함에 막히면

여기에서 떠돌다 침몰하리라.

 

29. 諸佛菩薩 非此安心

모든 부처와 보살은

이러한 마음 상태에 머물지 않네.

 

30. 明心大士 悟此玄音

마음을 밝힌 대보살들은

이 현묘한 말을 깨닫네.

 

31. 身心性妙 用無更改

몸과 마음의 본성은 오묘하여

마음껏 사용해도 다시 고칠 것이 없네.

 

32. 是故智者 放心自在

이런 까닭에 지혜로운 자는

마음을 내려놓아 자유자재하네.

 

33. 莫言心王 空無體性

마음의 왕이 텅 비었다고

본체의 성품까지 텅 비어 없다고 말하지 말라.

 

34. 能使色身 作邪作正

능히 색신(色身)을 부려서

삿된 일도 하고 바른 일도 하네.

 

35. 非有非無 隱顯不定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며

숨고 나타남이 일정하지 않네.

 

36. 心性雖空 能凡能聖

마음의 성품은 비록 텅 비었지만

능히 범부도 되고 성인도 되네.

 

37. 是故相勸 好自防愼

이러한 까닭에 그대에게 권하노니

스스로 잘 방비하고 삼갈지니라.

 

38. 剎那造作 還復漂沈

잠깐이라도 업을 짓게 된다면

도리어 다시 생사의 바다를 떠돌다 가라앉을 것이네.

 

39. 清淨心智 如世黃金

청정한 마음의 지혜는

속세의 황금과 같고

 

40. 般若法藏 並在身心

반야 지혜의 법의 창고는

몸과 마음에 두루 갖추어져 있네.

 

41. 無爲法寶 非淺非深

조작이 없는 무위의 법보(法寶)

얕지도 않고 깊지도 않으며

 

42. 諸佛菩薩 了此本心

모든 부처님과 보살은

이 본래 마음을 밝게 깨달았을 뿐이니

 

43. 有緣遇者 非去來今

인연이 있어 이 법을 만나는 이는

과거, 미래, 현재 삼세가 없을 것이로다.

 

심왕명(心王銘)

[출처] 우리말 심왕명(한문/원문/한글/해설) 心王銘|작성자 법과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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