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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철학

플라톤의 이상국가론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9.01.14|조회수272 목록 댓글 0

플라톤은

 

국가 또는 정체(政體,그리스어: πολιτεία 폴리테이아[*])》(영문명: The Republic)는 플라톤의 철학과 정치학에 관한 주저로, 기원전 380년경[1] 에 소크라테스 주도의 대화체로 쓰여졌다.

그리스어로는  πολιτεία 폴리테이아 이다.

그리고 영문번역은 The Republic 이다.

 

1.

공화국, 공화제 국가, 공화 정체(약자: R., Rep., Repub.); [역사] 공화국, 민주 공화국, 공화 정체

         

참고
[어원] 라틴어 res(것) publica(공공의) →공적인 것
  • the Republic of India 듣기

    인도 공화국.

2.

(공통의 목적·이익으로 맺어진) 단체, …계(界), …사회

  • the republic of art 듣기

    미술계

 

오늘날 The Republic이란 무엇인가?

 국민의 대표가 통치하는 정치체제. 공화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하여 통치를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화국은 민주주의, 국민주권주의, 대의정치의 원리를 함축하며 전형적인 형태는 민주공화국이다. 공화국이 영속성을 가진 국가의 형태 또는 정치체제로 등장한 것은 미국독립혁명, 프랑스혁명 등을 통해서였다.

공화국은 의회공화국과 인민공화국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의회공화국이 봉건적 군주제를 극복하고 자본주의 사회를 정립한 정치체제인데 반해

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 공동체의 건설을 목표로 하는 프롤레타리아 중심의 정치체제이다.

이 두 체제는 기본원리와 권력구조에서 중대한 차이를 보인다.

 

아무튼

이 저서는 철학과 정치 이론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며, 플라톤의 저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하다..[2][3]

 

플라톤의 저서의 서술은  주인공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테네인과 외국인들은 올바름(正義)의 정의(定意)에 대해서 논하고, 철인(哲人) 왕과 수호자들이 다스리는 이상 사회를 그리며 정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지 따진다.

 

또 이 저서는 철학자의 역할, 이데아론, 시가(詩歌)의 위상, 영혼의 불멸성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4]

 

 

 

 

제목

제목의 기원이 된 폴리스는, 현재의 '도시'나 '도시국가'에 해당하는데, 이 때문에 번역본의 제목이 주로 '국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폴리스는 국가일 뿐만 아니라 당시의 삶의 방식을 포함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모여 살아가는가'하는 의미가 되겠다.

작품 안에서 플라톤은 '폴리테이아'를 '정부의 형태(政體)'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의미로 번역본의 제목을 붙이는 경우는 보통 없다.[5]

 

설정과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아테네와 긴 성벽 회랑으로 연결된 외항(外港) 피라이에우스에 있는 폴레마르코스의 집에서 이들의 대화가 이루어진다. 대화가 있었던 날의 다음날 그 내용을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내용

구성

전체 10권으로 되어있는데, 구성에 따라 나뉜 부분도 있지만 분량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나뉜 부분도 있다.

버트란드 러셀

'서양철학사'에서, 러셀은 이 책을 세 부분으로 나눈다.

  1. I-V권: 유토피아 부분. '올바름'의 정의를 시도하면서 이상 사회를 그린다.
  2. VI-VII권: 철학자가 이상 사회의 지도자로 생각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철학자란 어떠한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동굴의 비유'가 논의된다.
  3. VIII-X권: 몇 가지 정부의 형태와, 각각의 장단점을 논의한다.

 

목차

제 1권 - 정의에 대한 정의

 

 소크라테스가 벤디스 여신의 축제가 있는 날 폴레마르코스에 집에 초대되어 트라시마코스와 정의에 대해 토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부정과 정의의 대조를 통해 정의에 대한 바른 정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덕이요 지혜이며, 부정은 악이요 무지라고 간주하여 정의로 바탕으로 한 국가 사상의 정립하기 시작한다.

 

제 2권 - 정의의 본질과 기원 - 수호자의 교육에 대한 논의

 

소크라테스는 “행복해지려는 자가 그것 자체를 위해서 또한 그것에 결과를 위해서도 갈망하는 선”이라고 말하지만, 이에 대해 트라시마코스는 겉모습에 나타나는 정의의 실현과 그 궁극적인 것은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반박한다. 또한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고 나서 진정한 정의인 냥 포장만 잘하면 누가 봐도 의심스러울 것이 없는 정의라고 말한다. 이러한 트라시마코스의 반박에 소크라테스는 국가의 측면에서 설명한다. “우리는 여러 가지 욕구를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어떤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다른 것을 위해서 또한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들 협력하는 자 및 도와주는 자들이 한군데 모여있는 공동생활체를 국가라고 한다.” 즉. 개인적 이익을 위해서 모인 국가라는 단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면 국가의 정의는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공동 소유, 공동 분배를 함으로써 진정한 서로의 이익을 이루는 정의를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교육에는 육체를 위한 체육과 정신을 위한 음악을 제시한다. 음악과 체육이 혼합됨으로써 그 두가지 면이 서로 힘이 된다. 즉, 고결한 언어와 학문으로 이성을 격려하고, 하모니와 리듬으로 의욕적인 요소를 가라앉히는 것이다. 또, 음악에 포함된 문학은 판별력이 없는 젊은이에게 주어지는 것이기에 우선 검열을 거쳐서 좋은 것만 제시 되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신에 대해서 최고의 선을 갖춘 존재로만 표현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제 3권 - 수호자들을 위한 교육법 : 시가, 음악, 체육 - 통치자의 자격

 

1.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충성심을 기를 목적으로 시교육에 앞서 시의 내용은 검열을 필요로 한다. 즉 시의 애통해 하는 부분을 제거하여 마음을 강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2. 절제에 대한 교육의 강조-명령자에 대한 복종과 육체적 쾌락을 자제하여야 한다.

3. 모방 기술-정신 건강을 위해 유덕한 표현법만을 모방하고 용기, 절제, 신성, 자유와 같은 성격만을 모방해야 한다.

4. 선율과 노래-애통하는 가락, 술에 취한 것, 나태한 것을 제외한 용감한 자가 부를 수 있는 음조와 격조를 가지고 있는 전투적인 가락, 절제의 가락만을 사용해야 한다.

5. 언어 및 문체의 성격-우아함과 조화된 것, 올바르고 고상하게 이루어진 말씨와 단순한 표현만을 써야한다.

6. 체육-체육을 통한 건강관리 강조 음악 다음단계로 젊은이들이 해야할 훈련의 하나로 체육을 강조하였다. 체육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서 훌륭한 정신을 교육시킬 수 있다.

7. 재판술-젊은 사람이어서는 안되고, 성숙하고 오랜 관찰로부터 악을 알고 있는 자. 덕과 악, 양자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혜로운 자가 판단을 내려야 한다.

8. 체육과 음악의 조화-음악은 부드럽고 유약한 기질을 체육은 완강하고 사나운 기질을 기를 수 있으므로 두 가지 교육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온화하고 절제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9.사회의 구성원

 인간을 지배자와 피치자로 구분, 신이 인간을 금, 은, 동으로 봄

 지배자는 나이 먹은 자중에서 수호자의 성격을 가장 많이 지니자. 즉 혈기왕성한 본성과 철학적인 본성이 잘 조화돼있는 최상의 자만 가능하다. 지배자 즉 보조자는 나머지사람들을

다스리고 그들을 교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제 4권 - 수호자의 행복 - 수호자들이 경계해야 할 것 : 부, 가난 / 중시해야 할 것 : 교육, 양육, 입법 - 훌륭한 국가에 필요한 덕목 : 지혜, 용기, 절제, 정의 - 정의로운 사람에 대한 정의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잘 교육되고 분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배자들은 국민들을 좋은 교육과 양육으로  개량할 수 있다고 하였다. 교육할 때 체육과 음악은 원래 형태 그대로 보존해야 하고 새로운 것은 국가에 위험을 주므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젊은이들은 처음부터 엄격한 제도 하에서 훈련받아야 하고 선한 질서에 관한 습성을 익히도록 교육받아야 한다. 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예의범절과 같은 규칙부터 법을 따르게 된다.

 국가에 필요한  덕을 지혜, 절제, 용기, 정의라 보았다. 국가에 있어 지식의 종류는 여러 가지나 가장 지혜로운 지식을 가진 자는 모든 계층 중 가장 적은 지배자 계층이다. 절제한다는 것은 쾌락이나 욕망을 통제함으로써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국가는 소수의 유덕한 욕망과 지혜에 의해 억제된다. 국가가 용기 있다 함은 나라를 위해 싸우고 출정하는 것을 말하며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법이 교육을 통해 마음에 심어놓을 수 있다. 여기에 음악과 체육을 가르치는 목적이 있다. 마지막의 정의는 한사람은 자기천성에 맞는 일 하나만 하는 것이다. 한 인간에게 시작한 교육의 방향은 미래의 삷의 성격을 결정한다.

 

 

제 5권 - 남녀 평등에 대해서 논의 - 아내, 자식 공유의 문제 - 이상 국가는 철학자가 다스리는 국가

 플라톤은 5권에서 모든 자들은 자기의 본성에 적합한 일을 할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 여자와 남자의 본성은 다르다. 남녀의 차이점은 상대적인 힘의 강약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남녀는 똑같이 교육을 받아야 하고, 직책에서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서로 본성에 이끌려 서로 교접을 하게 될 것이다. 남녀간의 결함으로 인해서 우성의 남자와 여자가 많이 결합하여야 하고, 열성의 사람들은 되도록 적게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한 종류의 결합에서 이뤄진 자식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수호자들이 반란을 일으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교묘한 추첨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했다.

 용기가 탁월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다른 명예와 보상을 주어야 하고, 더 많은 여자들과 교접을 하게 해서 더 많은 자식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법을 만들고 국가를 조직하는 것에 있어서 통합이 최대선 이다. 이를 주장할 때 플라톤은 신체에 국가를 비유했다. 손가락이 다쳤을 때 온 몸에서 아픔을 느끼는 것과 같이 국가의 국민 하나가 다쳤을 때 전 국민이 같이 아픔을 나누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이런 감정은 질서가 잘 잡힌 국가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국민이 부인과 아이들을 공유한다는 것은 국가에 있어 최대선의 원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플라톤은 아이들을 전쟁의 목격자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을 전쟁에 데리고 가는 이유는 아이들이 전쟁에 있음으로 해서 부모의 용기를 자극하고, 아이에게 말 타는 법을 가르쳐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는 법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 이라고 한다.

 철학자들이 왕이 되고 또는 이 세상의 왕이나 권력자들이 철학 하는 정신과 힘을 얻어, 정치적으로 위대함과 지혜가 일체화하고 또한 하나만을 알고 다른 것을 무시하는 속된 성질이 강제적으로 물러나고 하지 않는 한 국가에서는 악이 그칠 날이 없고 또한 인류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제 6권 - 철학자가 국가를 다스려야 하는 이유 - 선의 이데아 (태양의 비유로 선의 이데아의 개념을 설명)

 

 이 권에서는 철학자의 본성을 논한다. 우선 철학적인 정신은 생성 및 부패로부터 변화되지 않는 영구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그런 종류의 지식을 언제나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그들은 모든 진정한 실재를 사랑한다. 또한 그들이 가져야 하는 다른 소질은 진실성이며 의식적으로 허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욕망이 모든 형태의 지식에 빠져들게 되면 정신적인 쾌락에 홀려서 육체적 쾌락은 돌보지도 않는다. 다음으로 구두쇠 근성이 조금도 있어선 안되며 좋은 기억력도 지녀야 한다. 그와 같은 사람이 연륜과 교육으로 완전하게 되었을 때 국가를 내맡겨야 한다.

 철학적 소질의 타락의 원인은 우선 그들 자신의 미덕들에 있다. 그들이 용기, 절제 기타에  준하는 것들은 그 하나 하나가 다 칭찬 받을 만한 소질들인데 이것들이 이 소질들의 소유자인 정신을 파괴하고 철학으로부터 떼어놓는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좋은 것들, 아름다움, 부, 힘, 지위 그리고 국가의 큰 유력자들과의 연고 또한 타락시키고 떼어놓는 효과를 지닌다.

 깨끗한 캔버스 면을 발견하고 그들 자신이 깨끗해지기 전에는 개인이나 국가를 다룰 수 없고 법도 입법할 수 없다. 국가를 자기 의사에 순종케 하는 한 사람이 나타나게 하라.

지배자는 여러 가지 쾌락과 고통의 시험을 거친 애국자이어야 하고, 그 충성은 비록 어떤 고생과 위험 그리고 위기에 처해서도 상실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실패한 자는 제거될 것이지만 언제나 순수성을 지니는 자는 지배자로 될 것이고 살아 생전에 또한 사후에도 명예를 받을 것이다. 즉 완전한 수호자란 철학가이다.

 최고의 지식은 선에 관한 실상 즉 이데아로서 기타 모든 것들은 이 선을 비롯해서야 유용하고 유익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쾌락은 선이라고 확신하는데 쾌락에는 선한 것도 있지만 악한 쾌락들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악과 선이 동일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과 정의로운 것은 다같이 선이다.

 절대적인 아름다움, 절대선 그리고 ‘여러 가지’ 라는 말이 적용된 그 외의 것들도 절대적인 것이 있다. 그것들은 각자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단일실상(이데아) 하에 종합된다. 여러 가지 것들은 볼 수는 있으되 알 수 없고, 실상들은 알 수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지배자만이 선의 이데아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를 태양에 비유해 보면 눈에는 시각이 내재하고 있어 눈을 가진 자가 시각을 사용하려 해도 그리고 보여지는 사물에 색채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래부터 이 목적을 위하여 만들어진 제 3의 것 즉 태양이 없으면 시각은 아무 것도 볼 수 없고 빛깔도 보이지 않는 채로 있을 것이다. 선의 이데아가 가시계에서 지성과 가시적인 것에 대하여 가지는 관계는 태양이 가시계에서 시각과 가시적인 것에 대하여 가지는 관계와 같다.

 형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형상을 가진다는 것이며, 비존재는 형상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학적 대상은 눈에 보이는 감각적 사물과 형상의 사이의 중간단계에 해당한다. 수학적 대상이 존재의 영역에는 속하지만 형상보다는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하는 이유는 기하학자들이 기하학의 지식에 도달하는 데 공리와 같은 가설들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보다 고차원의 지식의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 공리와 같은 가정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어떠한 가설도 용납하지 않는 철학적 방법에 의해 도달하는 형상에 대한 지식과 다른 점이다. 반면 눈에 보이는 감각적 사물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로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이들은 실재의 희미한 복제와 같다.

 그리고 한 선분을 예로 들어 이 것을 네 가지로 분할했는데 이 네 가지 분할된 선분에다 정신의 네 가지 기능을 대치시켜 보면 이성이 가장 높은 데, 오성이 그 다음, 신념 또는 확신이 세 번째, 그리고 영상의 감각을 맨 끝에 대응하고 그 다음 그것들에 기준을 정하고 그들의 인식 대상들이 같은 진실의 밀도에 따라 같은 정도의 명백성을 각자 기능이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제 7권 - 선의 이데아 (동굴의 비유로 선의 이데아를 설명) - 동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필요한 학문 : 수학, 기하학, 천문학, 변증론 - 수호자의 선발과 교육방법

 

7부에서는 유명한 동굴의 비유가 나온다. 인간이 지하 동굴 속에 살고 있다. 이 동굴은 입구 쪽으로 광선을 받고 그대로 뻗어 있다. 그런데 인간들은 어려서부터 발과 목이 묶여 움직일 수도 없고, 목도 돌릴 수 없어 앞만 바라보고 있다. 그들의 머리 위와 두에는 좀 떨어져 불이 달아오르고, 불과 죄수들 사이에는 조금 높게 길이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인형 놀이하는 자들이 인형극을 벌이도록 자기들 앞에 설치하는 것과 같은 막같이 길을 따라 붙어 있다고 하자. 사람들은 이런 형상, 그림자들과 자신들의 그림자만 볼 수 있다. 죄수들은 영상, 그림자가 진리, 실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때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간다면 갑자기 밝은 빛으로 인해서 처음에는 눈을 뜰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그림자를 보고 물에 비친 영상, 실물, 하늘 순서로 태양을 보게 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단계는 점진적 교육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렇듯 태양을 본 사람(진리를 깨우친 사람)은 다시 동굴로 돌아가서 그 곳의 죄수들을 진리로 일깨워 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행복은 전체 국가 속에 있어야 한다. 설득과 강제로 국민을 결속시키고, 국민이 국가에 기여하여 서로 국민 국가 간에 덕을 보게 되는 것이다. 철학자들은 이러한 국가를 이룩하는 도구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철학자란 정치적 야심을 멸시하는 생을 사는 사람이다. 플라톤은 철학자가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철인정치론을 주장한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수호자는 국가에서 가장 현명한 자로서 다른 사람들 보다 명예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수호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생산하는가에 대한 방법에서는 어렸을 때는 수학 천문학 변증문답의 준비로서 모든 과목을 어렸을 때부터 강압적이지 않고 장난 식으로 즐겁게 교육 시켜야 한다고 한다. 17,8세 까지 수학적인 여러 학과와 음악, 문학, 체육을 포함한 과목 등을 공부하고, 20세까지는 체육을 맹훈련하고, 30세까지는 뽑힌 자에게 수학적인 여러 학과를 종합적으로 연구시킨다. 그리고 다시 한번 선택의 과정을 거쳐 뽑힌 사람들을 대상으로 35세까지 변증문답법을 공부시킨다. 그리고 50세까지는 실제적인 경험을 쌓고, 50세 이후에는 가장 우수한 ‘선의 이데아’를 인식하고 그 후로는 철학에 전념하여 차례대로 정치적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이런 교육은 누구에게 하는가에 대해서는 플라톤은 천성을 강조하여 금, 은, 동 계급이 정해져 있어서 타고난 천성을 중시한다. 철학자의 천성을 갖춘 사람에게 교육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철학자와 군인들에 대한 교육은 처음 수와 셈을 교육하고, 다음 기하학을 그 다음에는 천문학과 화성악을 교육하고 마지막으로 변증문답을 교육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남자의 교육만이 아니라 여자들의 교육도 같은 포함된 개념이다. 정확히 여자의 교육은 남자의 교육에서 강도만 다를 뿐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제 8권 - 잘못된 국가 체제 : 명예체제, 과두체제, 민주체제, 참주체제

 완전한 통치 체제를 달성하려는 나라에서는 부인과 애들은 공유되어야 하며, 그 모든 교육은 공통이어야 한다. 또한 전쟁에 있어서나 평화에 있어서도 남녀가 같은 일을 하며, 그들 중 철학에서도 전쟁에서도 가장 뛰어난 자가 사람들의 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플라톤은 네 가지 종류의 나라 체제와 그에 따른 다섯 종류의 개인의 영혼 상태가 있다고 하였다. 이것들은 최선자 지배체제와 영혼이 선한 사람들로부터 변모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 완전한 국가의 해체 과정에 대한 설명은 우선 태어나는 때가 적합한가 아닌가의 설명에서 시작되어서, 그것이 ‘數’로 규정되는 우주 전체의 주기적 법칙 안에서 자리잡게된다. 그리하여 인간은 우주와 자연의 섭리 안에서 자중지난이 생겨 완전한 국가의 체제가 해체된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플라톤은 완전한 국가의 체제가 변모하여 생긴 이 체제들과 각 체제의 사람들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첫 번째로 논하는 체제는 크레타와 스파르타의 체제와 그에 따르는 승리와 명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 체제를 플라톤은 명예를 사랑하는, 소중히 여기는 체제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체제를 명예 지배체제나 명예 정치체제라고 명명하고, 이 체제는 완전한 국가의 체제가 해체되면서 땅과 주택의 사유가 생겨나고, 전쟁을 하게되면서 생겨났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명예정치 체제는 전쟁에 관한 계략이나 수단을 존중하고,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전쟁을 하고 그 전쟁으로 얻어지는 승리와 명예를 사랑한다고 한다. 이런 나라 체제의 사람들 또한 명예와 승리를 자랑스러워하고 존중하며, 이에 따라 교육은 토론과 철학이 따르는 것을 소흘히 하고, 음악보다는 체육 쪽을 존중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스스로 납득이 가는 교육이 아니라 강제로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체제의 사람들은 나라의 체제와 비슷하게 이기기를 좋아하며, 오만하고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였다.

 두 번째 국가 체제는 소수지배체제이다. 이 체제는 부에 따른 평가를 하는 체제로 명예를 존중하던 명예 지배 체제가 돈에 집착하게 되어, 이 체제로 변모한다고 설명한다. 이 체제에서는 부자가 존중되어지면서 그만큼 덕과 훌륭한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게 되고, 나라 또한 부를 가진 자들에 의한 지배가 생겨난다고 했다. 또한 이 국가에서는  지배자들을 제외한 사람들에게 가난이 생겨나고, 이로 인하여, '무교육'과 '나쁜 양육‘이 생겨난다고 하였다. 이러한 나라체제의 개인은 부에 집착하게되고, 무교육과 나쁜 양육으로 인하여 교양이 없어진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소수지배체제와 반대되면서 이에 이어 생겨나는 민주 체제를 설명한다. 소수지배체제에서의 피지배자, 즉 가난하고, 교육받을 수 없는 자들의 지배자들을 향한 증오감과 음모 혹은 혁명이 성공을 거두어 지배자들을 처단하고, 남은 사람들이 평등한 국민이 되어 생겨난다고 설명한다. 이 런 상황에서의 국가의 지배는 모든 이들이 평등하기에 제비를 뽑아서 지배자들을 정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런 나라를 민주 체제라고 하고, 그 국가에서는 모두가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생겨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런 민주체제는 유쾌하고 무정부적이며, 다양하고 동등한 사람에게도 동등하지 않아야 하는 사람에게도 모두 똑같이 차별 없는 평등을 나누어준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국가의 개인은 자유를 가지게 되고, 이러한 자유를 이용하여 개인의 필요에 따른 욕망이나 자신의 이상을 추구할 수 도 있으나, 때로는 필요 없고 쓸모 없는 쾌락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권리를 주장하며, 이러한 다채로운 욕망들을 자유롭게 누리며 살게된다고 하였다.

 네 번째는 ‘고귀한’-반어적 의미- 독재 체제에 대한 설명이다. 이 독재체제의 나라는 민주체제가 선(善)이라고 규정짓는 자유가 불러온 사람들의 극성스러운 욕심, 자유방종이 이 민주체제를 무너뜨린다고 했다. 민주 체제의 해체 속에서 이 체제의 가장 큰 세력이 되는 민중들 중에서 민중의 지도자가 생겨난다고 하였다. 이 민중의 지도자는 민중들로부터 보호를 받게되고 지지를 얻게된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의 내장을 맛본 자가 이리가 된다는 전설처럼 이 민중의 지배자는 나라의 지배를 계속 하고 싶어 하게되고, 권력을 맛본 이 지도자는 결국 독재자가 된다고 한다. 이 독재자는 급기야 독재자를 낳은 민중을 짓밟는 자가 된다고 하였다.

 

 

제 9권 - 참주의 성향과 불행한 인간인 참주 - 가장 행복한 인간은 지혜를 사랑하는 자 - 지혜를 사랑하는 자의 쾌락

 

1. 독재 체제적인 인간은 욕망이 타고난 바탕 또는 습성으로 되는 것이며, 그는 가장 부정한 인간이다.

2. 독재 체제적인 인간은 욕망이 점점 커져서 깨어 있는 동안에도 꿈속에서 되는 인간이 된다.

3. 독재체제의 나라는 군주체제의 나라와 정반대의 관계에 있다.

4. 독재자라는 공포와 정욕에 가득 찬 자유스럽지 못한, 가장 비참한 사람이다.

5. 군주 지배 체제적인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독재 체제적인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고 본다.

6. 경험과 지성과 논증에 따르면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의 쾌락이 가장 즐겁고, 그 다음은 전쟁, 명예를 사랑하는 사람의 쾌락이고 이득을 사랑하는 사람의 쾌락은 맨 아래이다.

7. 다른 쾌락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진리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참된 쾌락을 모르는 것이다. 따라서 그저 고통이 없는 상태를 쾌락이라고 속고 있는 것이다.

8. 지혜를 알고서 누리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쾌락이 참된 쾌락이며 여기에서 가장 멀리 있는 독재자는 가장 가까이 있는 군주와 매우 크게 차이가 난다.

9. 정의를 칭찬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정의를 헐뜯는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헐뜯는지 도 모르면서 헐뜯는 건전치 못한 사람이다.

10. “애들을 지배하는 것을 그들 속에 하나의 나라 체제를 세우기까지 자유롭게 놔주질 않고, 그들 내부에 있는 가장 좋은 부분을 우리 내부에 있는 가장 좋은 부분으로 양육해서 그들 안에다 같은 방위자와 지배자를 우리 대신으로 확립해 주고서 그 다음 비로소 자유롭게 풀어 주는 걸세” → 이렇게 해서 생긴 자기 자신의 나라 체제에선 스스로 자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 10권 - 모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 - 영혼 불멸설

 시인추방론

1. 시는 모방적인 것을 받아들인다. 모방은 참다운 것으로부터 먼 것이다.

2. 비극의 지도자인 호메로스는 모방밖에 모르며 참다움과 멀다.

3. 모방하는 사람은 그가 모방하는 것에 대해서 말할만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모방은 놀이에 지나지 않으며 심각하지 않고, 비극을 창작하는 사람 모두 모방자이다.

4. 모방의 기술은 그 자체도 보잘 것 없고, 보잘 것 없는 것을 낳게 된다.

5. 작가는 화가와 동격자이다. 진리와 멀고, 영혼의 훌륭한 부분과 멀기 때문이다.

6. 시가 나라나 인간생활에 유익하고 즐겁다면 받아들이겠지만, 시를 진리처럼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오히려 자기 내부의 나라 체제에 한해서는 두려워하고 감시해야 한다.

 영혼의 불멸과 윤회

1. 영혼은 불사적인 것이고 결코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체에 스스로 악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른 악으로 인해서 멸망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혼은 갖가지 악으로 손상되어 보이지만, 오히려 악에서 정화된 본성의 모습을 충분히 명확하게 보아야 한다.

2. 정의는 영혼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이고, 영혼은 반드시 정의를 행해야 한다. 정의로운 사람은 후에 명성과 상을 받고, 부정한 사람은 형벌과 모욕을 받는다.

3. 이 세상의 생활에서도 장차 올 생활에서도, 늘 한 중간의 생활을 택하고 한 방향으로 치우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4. 형벌과 상을 마친 영혼들은 모여서 다음 운명을 선택하게 되는데, 만약 우리가 영혼이 불사하고 온갖 악과 선을 견뎌낸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모든 노력으로 정의와 사려를 따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건 저 세상에서건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주제

 

올바름의 뜻

이 책은 '올바름(정의)'이란 무엇인지를 물으며 시작된다. 폴레마르코스의 답은 이렇다.

선한 자를 이롭게 하고 악한 자를 해롭게 하는 것이 올바름이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묻는다. 누군가를 해롭게 하는 것은 과연 올바른 일인가. 대상이 악한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은 과연 그를 올바름에서 더욱 멀어지게 하지는 않는가.

 

트라시마코스는 소피스트답게, '올바름'은 다스리는 자(강자)의 이익이라고 주장한다.

다스리는 자가 옳다고 정한 법을 통치받는 자들이 따르면 결국 그것이 옳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다스림의 본질이란 다스림 받는 자들을 널리 이롭게 하는 기술이며, 그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은 다스림에 따르는 추가적인 것은 될지언정, 올바른 다스림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한다.

 

글라우콘이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이어서, '올바름(正義)'이란 사회계약의 결과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만인에 대한 전쟁 상태에 놓이게 되면, "서로간에 올바르지 못한 짓을 저지르거나 당하지 않도록 약정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글라우콘의 형제인 아데이만토스는,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올바르지 못함'이 별다른 효용이 없는 '올바름'보다 더 좋은 것이라는 주장은 '올바름'이나 '올바르지 못함'의 결과에 의한 것임을 지적하고, 소크라테스에게 "그 각각이 그것을 지니고 있는 당사자에게 그 자체로서, 즉 신들이나 남들에게 발각되건 또는 그렇게 되지 않건 간에, 무슨 작용을 하기에, 한쪽은 좋은 것이지만 다른 쪽은 나쁜 것인지"도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올바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기 위해, 국가에서의 올바름을 밝힌 다음 개인의 올바름을 따져보기로 한다.

 

 

정부의 형태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논하는 정부의 형태는 크게 5가지로 다음과 같다.

철인국가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며, 계급 간의 관계가 타락함에 따라 점차 정부 형태도 타락해간다고 보았다.

이 과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타락으로 설명된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좋지 않은 정체이며, 최악의 정체인 참주정에 이르면 참주를 제외한 모든 피지배자는 참주에게 억압받고 참주는 다수의 피지배자에 의한 보복의 공포에 휩싸이며 사회는 무절제가 만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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