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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조선문명

스크랩] <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 - 이희진 교수 저서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9.03.07|조회수11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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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다 쇼우키치 (津田左右吉) (1873~1960) 일.문학가 ,식민역사가

 

 

식민사학과 비교할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 주장이 맞다고 삼국대륙설에서 부터 대륙조선설까지 분열되어 있는 민족사학도 이와 다르지 않다. (운영자 주)

식민사학은 어떻게 아직까지도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가.
그들은 무엇 때문에 식민사학에 그토록 집착하는가.
식민사학은 역사를 어떻게 조작했는가.

일제 식민지사학이 한국 고대사에 미친 영향을 담은『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 한국고대사에 청산되지 못한 일제식민사의 잔재를 찾아보고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사회의 병리현상을 살펴본다.

한국고대사를 전공한 학자인 저자는 식민사학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한국 고대사 학계에 만연해있는 식민사학의 논리를 내부 고발자의 심정을 담아 진술한다. 해방 이후 한국고대사학계를 장악한 인물들 대부분이 일제 시대에 고대사를 익힌 학자들이며 그들의 기득권 수호 투쟁이 갖고온 것이 지금의 식민사학에 물든 한국고대사임을 주장한다.

결국 식민사관이란 실체가 있는 역사관이 아니라 권력에 복종하고 현실에 야합하려는 반역사적 태도를 학문으로 포장한 것이며 건국60년이 되도록 청산하지 못한 식민사관의 모습임을 보여준다.   이희진 dk7117@paran.com

이희진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들어갔던 대학(고려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제 발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가시밭길로 뛰어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역사학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고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 와중에 못 볼 꼴을 많이 보게 될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성과도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등 그 분야에 집중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뭘 모르던 시절,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되는 미천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고 알고 있는 내용을 여기저기 발설한 죄로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될 계기도 이러한 인생역정과 관계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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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5
들어가면서 11

제1장 식민사학 왜 문제인가?


1. 역사학과 식민사학 20


역사학, 왜 필요한가? 20
영원한 이율배반 22
억압 구조와 권력 24
야누스의 얼굴 - 역사학 29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34
식민사학의 뿌리, 황국사관 37
2. 식민사학이란 무엇인가 41
어디까지가 식민사학인가? 41
식민사학의 갈래 44
쓰다의 의도 47

3. 한국 고대사 학계의 기득권층과 식민사학 52


식민사학의 추종자와 그 기원 52
한국 고대사 학계의 원로와 식민사학 55
일류 대학과 식민사학 60
식민사학의 재생산 - 창의력 말살 63
표절?재탕 그리고 철면피 67
그렇게 만들어진 후계자들 - 식민사학의 계보 71

제2장 한국 고대사 학계에 침투해 있는 식민사학의 논리


1. 고대 한·일 관계사 해석의 분기점―초기 기록 77


말살된 초기 기록 83
후유증 87
트집 잡기 89
고구려 트집 잡기 92
백제 트집 잡기 99
신라 트집 잡기 106
??삼국사기?? 트집 잡기 116
뒤바뀐 신뢰성 119
이유 없는 타임 워프 125

2. 뒤바뀐 힘의 균형과 임나일본부 131


4세기 신공황후와 백제 131
4세기 지우기 134
식민사학의 희생자, 매장된 천재 천관우 137
고고학 팔아 식민사학 비호하기 143
도미노 147
무능한 일본부, 감싸는 천황 151
베낀 논리에 대한 변명 156
조상 바보 만들기 162

3. 신라가 일본에게 저자세 외교를 했다? 167


일본에 대한 신라의 저자세(?)가 가지는 의미 167
저자세 외교의 근거 169
실종된 사료 비판 173
과장 심한 전쟁 기록 178
오해하기 딱 좋은 ??삼국유사??의 기록 183
일본의 과대망상증 189
고대 일본의 열등감과 역사 왜곡 193
남의 학설까지 편집 200

제3장 깡패 논리로 심어지는 식민사학


검열보다 더한 검열 - 심사 207
망나니 210
기득권층을 위한 시스템 212
무책임한 관료 조직 215
파워와 야합 220
야합의 길 - 학술지 등급제 223
야합에서 비호로 228
나라 팔아먹기 232
쇼 같지 않은 쇼 - 공개 발표 237
편파 판정 240
검증 기피 243
패거리 가르기 - ‘재야 사학’과 ‘강단 사학’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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