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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조선문명

옛 북악 항산(北岳恒山=常山)은 하북성 보정시에 있는 지금의 대무산(大茂山:神仙山)이었다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8.05.20|조회수182 목록 댓글 0

윤여동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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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서성 북부와 하북성 남부의 고 장성과 두 개의 항산(恒山)이 표시된 근대지도]

 

 

☆ 진, 한 이래 지금 하북성의 항산(지금의 대무산)을 북악으로 삼아 제사를 지내 왔으나, 명나라 때에 이르러 산서성의 “현악(玄岳)을 항산(恒山)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또한 청나라 때에도 산서성의 항산에서 북악의 제사를 지냄으로서 명, 청 이후 사람들은 원래의 북악인 지금 하북성 보정시의 옛 항산(현 대무산)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산서성 혼원현에 있는 항산이 원래의 북악이요 항산(상산)이었다고 잘못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때부터 갈석산의 위치도 헷갈리게 되어 원래의 갈석산(우공갈석)을 잃어버리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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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恒山=常山)은 고대 역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산이다.

  왜냐하면 “상산 구문현에 갈석산이 있다(常山九門縣有碣石山)”고 전해지고 있어 상산(항산)을 찾으면 잃어버린 갈석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산(常山)”의 원래 이름은 “항산(恒山)”이었는데, 옛날 중국 황제의 이름자를 피해 상산(常山)이라 바꾸었다가 지금은 다시 항산(恒山)이라 부르고 있는것인데, 현재의 항산(상산)은 산서성 대동 동남쪽 혼원현에 위치하고 있고 해발 2,016m이다.

  그런데 위 산서성 북부와 하북성 남부의 고 장성과 두 개의 항산이 표시된 근대지도를 보면, 하북성 보정시의 서쪽에도 “항산(恒山)”이라는 이름의 산이 표기되어 있다.

  이는 지금의 하북성 보정시 “대무산(大茂山, 1,898m)”을 항산(恒山)으로 표기한 것으로서 중국 사람들은 그 산을 신선산(神仙山)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 사람들에게는 옛날부터 오악(五嶽)이라 하여 숭배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산이 전국에 다섯 개가 있었는데, 낙양의 숭산(嵩山,1,440m)을 중악으로 하여, 태산(泰山,1,545m)을 동악, 화산(華山,2,160m)을 서악, 형산(衡山,1,290m)을 남악, 항산(恒山, 현재의 항산은 2,016m)을 북악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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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옛 지도들에 북악(北岳)이라 표기한 산은 곧 항산(恒山: 상산)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옛 지도들은 한결같이 항산(상산))의 동북쪽에 갈석산(碣石山)을 표기해 놓고 있어, 갈석산을 찾으려 하는 역사연구자들은 이 항산(상산)을 눈여겨 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 하북성 보정시의 대무산(大茂山:신선산, 1,898m)에 그곳이 중국의 북악(北岳)이었음을 알려주는 옛 비석도 남아 있고, 옛 북악행궁 유적도 남아 있으니, 이는 지금의 대무산(신선산)이 곧 옛 항산(恒山)이었고, 상산(常山)이었으며, 북악(北岳)이었음을 알려주는 흔적들인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러한 사실이 중국의 역사학계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상식이었으나 한국의 역사학계에서는 그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듯 하다.

 

                                                [현재도 하북성 보정시의 대무산(신선산)에 있는 옛 북악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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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북악항산이었던 지금의 대무산(신선산) 입구]

 

 

  지금 하북성 보정시의 대무산이 옛 “항산(상산)”이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옛날 중국의 아홉 황제들이 올랐다고 기록으로는 전해지고 있으나 그 위치를 잃어버린 “갈석산(碣石山)”이 지금의 어디인지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제 옛 북악인 원래의 항산(상산)을 찾았으니 이제 우리는 천년의 수수께끼 진짜 갈석산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진짜 갈석산을 찾으면 우리의 고대 역사강역이 어디까지였는지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북경을 지나 그곳까지가 우리의 옛 땅이었음을 밝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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