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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조선문명

우리민족의 기원이 셈족인가?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9.05.16|조회수112 목록 댓글 0

"우리 환桓의 건국은 세상에서 가장 오랜 옛날이었는데 한 신이 있어 시베리아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한 신이 되시니 밝은 빛은 온 우주를 비추고 큰 교화는 만물을 낳았다. 오래오래 살면서 늘 쾌락을 즐겼으니 지극한 기를 타고 노닐고 그 묘함은 저절로 기꺼웠다. 모습 없이 볼 수 있고 함이 없으면서 모두 이루고 말 없으면서 다 행하였다.

 

어느 날인가 동녀동남 800명이 흑수 백산의 땅(지금의 만주)에 내려왔는데 이에 환인은 또한 감군으로서 천계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날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셨다. 이를 환국이라 하고 그를 가리켜 천제환인이라고 불렀다."    

 

<삼성기> 중에서

 

흑해(흑수)와 아라랏산(백산)을 사이에 두고 그 아래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자리잡고 있었다.

삼성기에서 말하는 환국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나 앗수르를 가리킬수 있으며 환인, 환웅은 앗수르의 왕족이나 친족 혹은 그와 동등한 지위에 있던 사람들로 생각해 볼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압력에 동쪽으로 이주해온 인물들일 것이다. 그들이 동쪽으로 이주해와 흑해와 아라랏산과 비슷한 지형(흑룡강과 백두산)을 만나 정착했음을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을 국사시간에 신화로만 배워왔던 것이다.

  

 

환인과 환웅의 무리는 시베리아를 거쳐 바이칼 호수를 건너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큰 강변의 넓은 땅 즉 아라랏산 근처와 비슷한 곳에 정착하였는데, 그 강변의 넓은 땅의 이름을 아사달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은 지금의 '하얼빈'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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