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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척론

칠정운천도와 칠정산 내외편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20.10.28|조회수156 목록 댓글 0

 

 

 칠정운천도 

 

 

 환단고기의 태백일사소도경전본훈에는 칠정운천도에 관하여 다음과같이 소개합니다.

 

 

桓易 出於雨師之官也 時 伏羲 爲雨師以 養六蓄也 於時 見 神龍之逐日 日十二變色 乃作桓易 桓 卽與羲 同 義也 易 卽 古龍 本字也

 紫府先生 發貴理之後生 而神明得道 飛昇嘗測定 日月之纏 次推考五行之數理著 爲七政運天圖 是爲 七星曆之始也 後蒼其蘇 又 復演其法 以明五行治水之法 是亦 神市黃部之中經來也 桓易 體圓以用方 由無象以知實 是天之理也 羲易 體方而用圓 由有象以知變 是天之體也 今易 互體而互用自圓而圓 自方而方 自角而角 是天之命也 然 天之源 自是 一大虛無空而已 豈有體乎 天 自是 本無體 而二十八宿 乃假爲體也 虞人?禹 到會稽山 受敎于朝鮮 因紫虛仙人 求見 蒼水使者 扶婁 受黃帝中經 乃神市黃部之中經也 禹取 而用之 有功於治水盖 天下之物 有號名 則 皆有數焉 有數 則 皆有力焉 旣言 有數者 則 有有限無限之殊 又言 有力者 則 有有形無形之別 故 天下之物 以其有言之 則 皆有之 以其無言之 則 皆無之

 

'환역(桓易, 환웅시대의 책력)'은 '우사(雨師)'라는 관직에서 나왔다.

당시에 '복희(伏羲)'는 우사의 관직에 있었으며, 여섯 종류의 가축을 기르고 있었다.

이때 복희는 태양의 빛에 따라 색깔을 변화시키는 신용(神龍, 도마뱀, 카멜레온)을 보았다.

 (이 신용은) 태양을 좇아 하루에 12번 색을 변화시켰는데, 이것을 보고 "환역(桓易)"을 만들었다.

'환(桓)'은 즉 '희(羲)'와 같은 뜻이며, '역(易)'은 옛 용(龍) 자의 본래 글자이다.

 

 

자부선생은 발귀리 후세 사람이다.

선생은 신의 원리를 밝혀 득도하였으며, 일찍이 해와 달의 주기(日月之纏)를 측정하여

비약적으로 발전(飛昇)시켰다.

또 해와 달의 주기를 추적하고, 고찰하여 오행치수의 원리를 저술하였다.

이름하여 '칠정운천도'다. 이것이 '칠성력'의 시작이다.

 

후에 창기소(蒼其蘇)가 다시 그 법(칠정운천도)을 다시 복원하여 '오행치수의 방법'을 밝혔다.

이것 역시 신시 황부의 중경(하늘의 이치를 밝힌 환력)에서 나온 것이다. 

 

우(虞) 나라 사람 '사우(?禹)'는 회계산에 와서 조선으로부터 오행치수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고,

자허선인(紫虛仙人)에게 '창수사자 부루'를 뵙기를 청하여 '황부중경'을 받아 갔다.

이것이 신시 황부의 중경이다.

우(禹:우왕)는 황부중경을 취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치수(治水)의 공을 세웠다. 

 

 

환역의 틀(形象, 體)은 원(圓, 하늘, 태양)이고 쓰임은 방(方)이다. 

상(象)이 없이 실(實)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이 하늘의 이치이다.

희역의 틀(形象, 體)은 방(方, 땅, 달, 별자리)이고 쓰임은 원(圓)이다. 

상(象)이 있으므로 변화를 알 수 있다. 이것이 하늘의 근본(體)이다.

 

지금의 역(易)은 서로 (상호보완하여) 체(體)이면서 용(用)이고, 

스스로 원(圓)이면서 원(圓)이고, 방(方)이면서 방(方)이며, 각(角)이면서 각(角)이다.

이것이 하늘의 사명(命)이다. 

그러나 하늘의 근원은 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허공이니 어찌 형체가 있다고 하겠는가?

그 자체가 본래 형체가 없으므로 28개의 별자리를 가상의 체라 하는 것이다.  

 

모든 천하의 사물은 각기 불리는 이름(號名)이 있으니,

곧 수(數, 헤아릴 수 있는 일정한 수량이나 수효)가 있는 것이다. 

수(數)가 있다는 것은 곧 힘(力, 역량이나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말했지만 수(數)가 있다는 것은 곧 유한과 무한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힘(力)이 있다는 것은 곧 유형과 무형의 구별이 있다는 것이다.

 고로 천하의 모든 사물은 그에 걸맞는 말(호칭)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지

그에 걸맞는 말(호칭)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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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역은 신의 역법이고 신시시대의 역법이라는 점이다.

역법은 수학이고 힘 에너지의 운동역학이라는 점이다.

환역은 희역이라고도 한다.

환역은 풍백우사 운사중에서 우사의 관직에 사용하는 역학이다.

환역의 구체적인 용도로는 칠정운천도인데 칠성력의 시조라고 한다.

환역은 오행치수법에 적용된다.

환역은 황부중경으로 구체화된다.

환역은 원방각의 수리학에 근거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환역의 흔적은 존재하는가요?

 

예 존재합니다.  윷판이 바로 환역의 모형도입니다.

 

옛사람 우주관 담긴 윷판·칠성성혈, 남원 오작교에서 찾았다

 

다음 뉴스 - https://news.v.daum.net/v/20191122150838775

바위에 새겨진 윷판은 남원 오작교뿐 아니라 임실, 청주, 전주등등 여러곳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 윷놀이는 중국이나 일본에는
전승되지 않고 우리나라에만 내려오는 풍습(놀이)인데

김일권 교수는 윷판은 우리 고대 선조들이 창안한 최초의 천문우주 문형이라는 말을 합니다
즉, 우리 한민족의 우주를 보는 관점을 표현한 것이라는 거죠

조선 선조때의 김문표의 [윷판설]에
밖의 원은 하늘을, 안의 네모는 땅을
한가운데의 점은 북진의 추성 즉, 북극성이고
나머지 28점은 천상의 28수로
북극성을 뭇별이 둘러싼 형상을 말한다고 기록했고
돌아서 나오는 방향에 따라 동지, 추분, 하지등의 경로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 기원을 고대 부여의 중앙과 지방의
네 관직명을 나타낸거라고도 하고 고구려의 5부족 전통을 나타낸거라고 합니다
저가(도) 구가(개) 우가(윷) 마가(모) 그리고 중앙의 왕을 '대가, 걸, 고을'

북극성을 중심으로 1년 사계절에 네방위로 돌아가는 북두칠성의 천체 운행 모형이라는 말도 설득력이 있는게 윷판 옆에 칠성이 같이 성혈이 되어있는 게 뒷받침해 줍니다

예전에 새벽에 정한수를 길어 떠놓고
칠성님에게 기도한 우리네 어머니들의 지혜가 떠오르네요

 

전북 남원 광한루 오작교 상판에서 발견된 칠성성혈(왼쪽)과 원형 윷판성혈.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 제공

 

 

전북 남원 광한루 오작교 상판석에서 조상들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는 성혈(星穴·돌에 새긴 별자리)이 발견됐다.

 

남원시와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는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아 광한루 내 오작교 상판석에서 ‘원형 윷판성혈’과 ‘칠성성혈’ 등 2개를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원형 윷판성혈’은 오작교 상판석 중앙에, ‘칠성성혈’은 오작교 우측 상판에 각각 새겨졌다. 원형 윷판이 위치한 곳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지점이며 북두성혈은 칠성문화를 오작교의 우주관으로 끌어들인 것이라는 게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측 설명이다.

 

김용근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장은 “윷판의 원형은 달나라의 우주이고, 윷판 가운데 가로·세로를 교차해 새겨진 일곱 개 별의 성혈은 칠월과 칠석의 상징”이라고 해석했다. 윷판 가운데 열십(+)자 모양의 별 성혈 중 동서남북 4개 구멍은 오작교 다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오작교를 지날 때마다 ‘남녀노소’, ‘동서남북’, ‘

춘하추동’, ‘사농공상’ 등과 같은 인간 중심의 상징을 우주화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작교는 하늘 옥황상제의 딸 직녀와 목동 견우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전설 다리로 광한루원의 것은 선조15년(1582)에 남원부사 장의국이 광한루를 수리하면서 새로 놨다. 광한루원 오작교는 길이 57m, 폭 2.4m, 4개 홍예경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존하는 국내 연지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원형윷판 성혈과 칠성성혈을 통해 광한루 오작교에 깃든 선조들의 우주관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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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


조선전기 문신·천문학자 이순지와 김담이 세종대왕의 왕명으로 원나라의 수시력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여 1444년에 편찬한 역법서.

3책. 활자본.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에 대한 해설서이다.

 

칠정(七政)이란 일·월과 오성(五星), 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5개 행성(行星)을 가리킨 것으로, 이 해설서에서는 이들 천체의 운행에 관한 자료가 다루어져 있다.

 

세종은 1423년 우선 학자들에게 선명력(宣明曆)·수시력(授時曆)·보교회(步交會)·보중성역요(步中星曆要) 등의 역법(曆法)의 차이점을 비교, 교정시켰다.

 

이어 1432년 예문관제학 정인지(鄭麟趾)·정흠지(鄭欽之)·정초(鄭招) 등에게 명나라의 『칠정추보(七政推步)』·『대통통궤 大統通軌』·『태양통궤(太陽通軌)』·『태음통궤(太陰通軌)』 등의 서적을 연구하여 수시력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칠정산내편』을 편찬하게 하였다.

 

『칠정산내편』의 내용은 권두에 여러 천문상수(天文常數), 즉 천행제율(天行諸率)·일행제율(日行諸率)·일월식(日月食)의 여러 상수가 실리고, 다음에 역일(曆日)·태양·태음·중성(中星)·교식(交食)·오성(五星)·사여성(四餘星)의 7개의 대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말에 한양을 기준으로 한 이지(二至), 즉 동지(冬至)와 하지(夏至) 후의 일출몰(日出沒) 시각과 밤낮의 길이를 나타낸 표가 실려 있고, 각 장에 필요한 곳에는 입성(立成)이라고 부르는 여러 가지 수표(數表)가 들어 있다.

일월오성의 운행을 다룬 것으로 보면 이 역서는 단순한 달력이 아니라 오늘날의 천체력(天體曆)의 구실을 하고 있다.

 

일행제율의 항에서 보면,

세주(歲周, 1년의 길이)=365일 2,425분으로 되어 있고

1일=10, 000분(分)=100각(刻)

1각(刻)=100분(分)

의 십진법(十進法)이 쓰인 것으로 보면, 1년의 길이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그레고리(Gregory)태양력과 같은 365.2425일이고, 1분은 현행 8.64초와 같았음을 알 수가 있다.

 

서양과 다른 점의 하나는 하늘의 한바퀴인 주천도(周天度), 즉 원주의 각도를 360°가 아니라 365°25′75″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태양이 하늘을 한바퀴 도는 일수를 그대로 도(度)·분(分)·초(秒)로 나타낸 것으로 각 도에서도 십진법으로,

1도=100분, 1분=100초

로 하고 있는 데 유래한다.

 

여기 1도는 오늘날의 0.9756°에 해당한다.

끝의 대목에 있는 사여성은 실제로 존재하는 별이 아니다.

이들은 어느 특정한 위치의 규칙적인 변동, 또는 규칙적으로 운행한다고 본 가상적인 천체의 이동을 생각하여, 마치 별의 운행처럼 보고 이를 복술가(卜術家)의 추산의 근거로 쓴 것 같다.

 

사여성의 이름은 자기(紫氣)·월패(月孛)·나후(羅睺)·계도(計都)인데, 『칠정산내편』에 의하면 이들은 각각 28년, 8년 10개월, 18년 7개월로 하늘을 한바퀴 돈다.

이 중 나후와 계도는 태양이나 달과는 반대로 돌고 있는데 이 둘은 본래 중국에는 없었던 것으로, 인도에서 온 범어(梵語)의 Rahu와 Ketu에 유래한다.

 

중국에서는 이 둘을 보이지 않는 별(二隱星)이라고 하여 나계(羅計)로 총칭하였고, 일월오성은 칠요(七曜), 여기에 나계 둘을 합하여 구요(九曜), 또 자기와 월패를 더하여 십일요(十一曜)로 불렀다.

 

칠요양재결(七曜攘災決)에는 나후를 일명 식두신(蝕頭神), 계도를 일명 식미신(蝕尾神)으로 하였는데, 하늘을 도는 주기와 일월식이 관련되는 데서 미루어 이들은 황도(黃道)와 백도(白道)의 두 교점으로 추정된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칠정산외편(七政算外篇)



 

5책. 활자본. 왕명에 따라 서역(西域)의 회회력법(回回曆法)을 연구하여 해설, 편찬한 책이다.

 

원나라는 이 회회력 이외도 중국력을 크게 개량한 『수시력 授時曆』을 만들었으며, 당시 중국에는 계통이 다른 두가지의 역법이 시행되었던 셈이다.

따라서 회회력을 해설한 『칠정산외편』은 수시력을 해설한 『칠정산내편』과는 그 계통이나 방법에 큰 차이가 있다.

 

『칠정산외편』은 각 도의 단위는 그리스의 전통을 따라 오늘날처럼 원주를 360°로 하여 60진법(進法)이 쓰이고 있다.

또 1태양년(太陽年)의 길이는 역일(曆日)로 365일로 하되 128태양년에 31윤일(閏日)을 두고 있으므로,

128태양년=(365×128+31)일

따라서, 1태양년={{%269}}(365×128+31)일

=365{{%269}}일

=365.242188일

=365일 5시 48분 45초

로 현대값보다 1초 짧을 뿐이다.

 

이 값은 수시력의 값 365.2425일보다 두 자리나 더 정확한 것이다. 그런데 아라비아는 순전한 음력을 쓰고 있기 때문에 태음년(太陰年=354.36667일)을 태양년 대신에 쓰고 있어서, 그들이 만든 표의 간격이 태음년으로 되어 계산이 복잡하여진다.

왜냐하면, 아무리 음력을 쓰더라도 역계산에는 계절이 순환하는 주기인 태양년이 기준이 되어야 실용성(농업)이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다른 점은 1년의 기준이 동지가 아니라 춘분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서 역(曆)의 계산이 중요시되어 동지를 연초로 하였던 것과는 달리, 그리스천문학에서는 역일(曆日)보다도 천체의 경도, 즉 적경(赤經)이나 황경(黃經)의 기점인 춘분점(春分點)이 중요시된 데서 연유하는 것 같다.

『칠정산외편』의 내용은 태양·태음·교식(交食)·오성(五星)·태음오성능범(太陰五星凌犯)의 5장으로 되어 있고, 필요한 곳에 여러 가지 표, 즉 입성(立成)도 실려 있다. 능범이란 달이 다른 천체(여기서는 5개 행성)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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