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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척

주비산경의 7형도과 자부의 칠정운천도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20.10.29|조회수171 목록 댓글 0

동양에서 오늘날 까지 남겨진 가장  오래된 천문학서로   ‘주비산경’(周髀算經) 이 있다.

 이 책이 집필된 시기를 대략 대략 기원전 100년 경의 서한(西漢)시대로 보고 있으나 실제 천문학의 이론적인 특은  그보다 훨씬 이전에 완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책에는 우주만물을 원방각의 기하학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태양과 달의 움직임에 대하여 정말한 기하학적인 분석을 하고 있어서 기하학이 부족한 동양에서는 가장 독보적이다.

 

그런데 종래에는 주비산경이 무슨 특정한 설의 입장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었다.

이른바 마치  우주는 원이고  지구는 평평하다는  개천설(蓋 天設)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또 그림자를 이용해 여러 가지 거리를 계산했다고 하면서  이때 이용된 것이 피타고라스의 정리인데, 동양에서는 이 정리 를 구고현(句股弦)의 정리라고 불렀다고 하는 식으로 분수의 계산을 하는 것으로  왜곡소개하였다.

잘못 이해한 것이다.

피타고라스의 수학은 수비주의이고 무리수를 모르고 허수를 모릅니다.

자연수의 분수정도로만 우주만물을 환산합니다만 

 

주비산경은 그와는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허실수의 환산 무리수 초원수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비율이나 비례개념을 가지는 상수개념을  사용한 것이다.

이를테면 황금비나 닯은비의 개념이 바로 중요한 상수로 하고 있던 것이다.

 

‘주비산경’에서 소개한 원방각이론은 본래 환단문명의 원방각과 일치하는 개념이라는 점이다.

즉 원이란는 것은 천이라고 하는 데 이는 독자적인 상수라는 것이다.

수로 말하자면 소수의 개념이다. 수량계산에 사용할 수가 없는 군에 속한다.

 

방이라고 하는 것은 지에 해당하는데 수량계산이 가능하다.

그래서 방이라고 하는 것은 법수라고 하였다.

 

각은 인이라고하는 데 체수라고 하는 것으로 불려졌다.

 

 

우주만물을 이와같은 원방각이로 국각 단위로 계산했는데 그게 천지인이고 수로  1, 2, 3의 수이다.

그렇다면 1, 2.3이란 차원의 개념과 동일한 것이다.

그래서 재라는 개념으로 변화된 것이다 혹은 극이라는 개념으로도 사용되었다.

 

아무튼  ‘주비산경’의 ‘주비’에서 주는 원주인데 흔히 주나라라고 잘못이해한다.

그리고  비(髀)는 일종의 자와같은 단위의 의미를 가지는 막대로서 해를 관측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환단문명의 원방각이론을 가장 충실하게 담고있는 수리학이자 천문학이론서이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비산경에서 7형도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이 있는데

이 7형도의 개념은 환단문명에서 환웅시대에  7성력 혹은 7정운천도의 7의 개념과 흡사한 것이다.

 

환웅시대에서 사용되는 7정운천도  7성력의 7은 무엇을의미하는 것인가?

우리가 이 7의 개념을 주목해야한다.

일반적으로 8의 개념이 중요한데 왜 8의 수가 아니라 7의 수인가?

주역8괘 8중론등과는 어떻게 다른가하는 점이다.

 

특히  세종대와의 시절에 성안된 7정산내외편의 7정산과는 어떻게 다른가?

   우리나라의 학계에서는 천편일률적으로 7정산의 7의 개념을 태양과 달과 대양계의 5성을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의 모든 분야에서 그렇게 해설하고 설명하는데...

 

너무 무지한 소리이고 무책임한 해설입니다.

 

7정산의 7의 개념은 일종의 상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별을 중심으로 해서 7의 상수를 설정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는 의미가 됩니다.

 

다음의 주비산경의 7형도는 환단시대의 7정운천도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천문학의 차원론이라고 할 수도 있고 우주만물의 중요한 상수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주비산경에서는 은 땅과 하늘의 거리를 8만의 상수로 규정하였는데 이를 8만 리라고 하고

 삼각형의 닮음비를 이용해 태양까지의 거리를 측정했다.

 

즉 태양 바로 아래 지 점에서 6만 리 떨어진 장소에 8자짜리 막대기를 세웠을 때, 그림자 의 길이가 6자였다.

삼각형의 닮음비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다.

6:60000=8:x ∴x=80000 따라서 막대기를 세워 놓은 지점에서 태양까지 거리는 8만 리다.

 

‘주비산경’ 상권에는 해와 달이 운행하는 궤도에 관한 설명도 있 는데, 이 설명에 따르면 해와 달은 절기에 따라 모두 일곱 종류의 동심원 궤도를 따라 돌고 있다.

 일곱 개의 동심원을 칠형도(七 衡圖)라고 하는데, 각 궤도 사이의 간격은 1만 9833리 100보(1리는 300보)다.

 

 가장 안쪽 궤도의 지름은 23만 8000리,

두 번째 궤도의 지름은 27만 7666리 200보,

세 번째는 31만 7333리 100보,

네 번째 는 35만 7000리,

다섯 번째는 39만 6666리 200보,

여섯 번째는 43 만 6333리 100보,

일곱 번째는 47만 6000리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리와 보의 단위는 어떠한 것일까요?

 

현재에는 황화문명의 단위는 환단문명의 단위와 짭봉이되어서 순수한 단위를 찾기가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현재까지 전래되는 리와보의 단위는 주척(周尺)의 이름은 옛날 주(周)나라에서 사용했다 하여 주척이라 불렀다 하네요

그런데 이 주척의 단위는 즉 1자(尺)라는 의미인데 현대로 말하면 23.1cm이지요 조선 최고의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에는 길이의 단위로 촌(寸)-척(尺)-보(步) -장(丈)-리(里)-식(息)으로 되어 있어요 촌(寸)은 “손의마디”라는 뜻으로 10촌이 1척이니까 2,31cm 이지요

보(步)는 “한걸음”이란 뜻으로 6척(1.386m)이고 1장은 10척(2,31m)이 되지요

그리고 180장이 1리(415,8m)이고 30리가 1식(12,474km) 이지요 

 

진시황이 전국을 평정한후 통일한 것 중 하나가 길이.넓이,부피,무게 등의 단위인 도량형(度量衡) 이지요

만약 도량형이 통일되어 있지 않으면 지역마다 정보의 편차가 심하고 이는 전국을 통치하는데 혼란을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이때 가장 중요하게 다룬 것이 길이 였는데 길이를 알아야 영토 넓이를 알수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통일적인 도량형을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중앙에서는 전국 표준의 자(尺)인 기준척(基準尺)을 마련하여 늘 보관하고 있었지요  이 기준척은 왕조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았으며 그래서 전쟁이나 반란등으로 수도가 함락될때 빠뜨리지 않고 챙겨가야할 중요한 품목중 하나였어요 물론 이 중요한 기준척이 하나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요 거리를 측량할때의 단위, 신발을 재는단위, 옷을 재단할때 재는단위 등 분야에 따라 다른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조선시대 때에도 건물을 지을때 사용하던 영조척(營造尺), 포목과 의복 등에 적용되던 포백척(布帛尺) 제사용의 제기와 관련된 조례기척(造禮器尺), 그리고 거리나 면적등을 잴때 사용하던 주척(周尺)등 다양했지요

그러나 우리가 유의해야하는 것은 위에서 등장하는 수가 수량이 아니라 단위 ㅏㄹ느 것이고 단위는 오늘날의 상수개념과 같습니다. 그당시의 상수는 비율상수가 척도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비례계산이나 비율계산이라는 점이다. 수량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늘날 수학상수 20개 물리상수 38개 그리고 중요한 비율 닯은비와 황금비 그리고 공식인 원의 공식과 타원공식 그리고 쌍곡선과 포물선의 관계식으로 풀어야한다.

결국 오늘날 우리들이 사용하는 상수의 개념과 수열 그리고 기하학공식이 이미 수천년전부터 사용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로 미뤄보아 환단문명의 원방각의 역학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7형도와  7정운천도는 다른 개념입니다.

 

7형도라는 것은 순수한 수리학적인 개념입니다.

그에 비하여 7정운천도는 수리학물리학의 역학적인 개념을 포함하여  철학적인 개념까지도 포함합니다.

 

 

7형도의  衡자는 저울대의 저울을 의미합니다. 

고대에서는 천문관측기구를 옥으로 만들었는데 그래서 옥형(玉衡) 이라고 하였습니다.

형 衡의 글자는 횡으로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무게를 달다
  •  저울질하다
  •  평평하다(--), 고르다
  •  가로 (횡)
  •  연횡() (횡)
  •  횡역(: 당연한 도리에서 벗어남) (횡)
  •  가로지르다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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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일사의 소도경전본훈에서는 신지비사의 기록을 인용하면서 삼한의 도시의 관계를 원방각의 방정식의 관계로 혹은 역학적으로 원운동의 관계로 해석합니다.

물론 원이란 현실적인 자연에서는 타원이나 쌍곡선운동일 수도 있고 포물선운동일 수도 있습니다만..

 

삼한의 도시도 저울의 척도로 비유하면서 3도시가 원방각처럼 하나를 이룬다고 해설하는 것입니다.

 

부도지에서는 더욱 정교하게 천부도의 도시를 해설합니다만...

 

아무튼 워방각의 원리에 의하여 삼한의 도시를 하나의 공동체로 확정하는데 바로 이러한 관점이 지역에 관한 역학적인 관점입니다.

 

 

저울대는 는 원방각의 기하학에서 7의 수입니다.

 

우리한글에서 ㄱ 자 가 수로 하면 7입니다.

 

가로는 지의 실수  2이고 세로는 지의 허수 2입니다.

 

가로와 세로가 교차하는 지점이 인의 3입니다.

 

가로세로 합은 4이고 인은 3이니 합이 7입니다.

 

ㄱ자가의 수가 7이고 ㄴ자의 수도 7인데 ㄱ자는 허수이고 ㄴ자는 실수입니다.

 

ㄱ+ㄴ= 14입니다.

 

 

우주만물을 원방각의 ㄱ+ ㄴ=14의 수열로 계산하기도 하고...

위와 같이 7형도로 길이와 넓이를 환산하기도 하고

 

삼한의 나라를 철학적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과정을 원방각의 법칙으로 환산한 것이 7형도이고 7정산입니다.

 

 환웅시대에는 이를 7정운천도라고 규정하였다고 합니다.

 

 

7의 상수가 아주 중요합니다.

황금비도 그 수가 7에서 시작합니다.

 

즉 피보나치의 수열인데 

 

 1-1-2-3- 5-8- 13-21- 34- 55-89- 144-233- 377 

 

 

     

 

 21의 수가 37일입니다.

 

7형도란 황금비 피보나치의 아래 수열을 상수로한 것입니다.

 

21수가 일묘연한 알갱이입니다.

황금비 수열에서 8번째의 수열입니다.

 

결국 7형도란 사실상 21의 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21- 34- 55- 89- 144- 233-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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