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금척

플라톤의 이데아는 기하학으로 표현된다.

작성자유토피아|작성시간17.12.14|조회수194 목록 댓글 0


 플라톤의  과제


① 소크라테스의 유산이었던 절대적 도덕의 기준을 확립하는 일.
② 실재의 본성에 관한 학적 인식과 윤리적 행위의 문제를 결합.


- 플라톤의 이데아는 우리들의 마음을 떠나서 존재하지 않는 관념(idea)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실재성을 갖는다.

즉, 이데아는 개별자의 공통된 요소로부터 귀납적으로 추정한 개념이 아니라 머리 속에 담겨 있는 관념의 범위를 벗어나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실재이다.


- 세계는 가지(可知)적인 불변의 세계인 이데아계와 가시(可視)적인 변화의 세계인 현상계로 양분된다. 

이 둘간의 관계는 현상계의 사물은 이데아의 보편적 본질을 나누어 갖는 ‘관여’(혹은 분유「分有」, methexis)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천부경에서의  3극개념과 일치한다, 즉 일시무시일 석3극무진본의 관점은 이데아계라고 규정하고 천일일지일이일일삼은 현상계로 구분한다)


  (환웅시대의 발귀리선생의  무극, 반극, 태극의 3극개념에서 태극개념이 바로 관여의 개념과 일치)

 



- 이데아계는 이데아 중의 이데아인 ‘선의 이데아(agathon idea)’를 정점으로 상하 체계를 이루고 있다.
    * 왜 선(善)의 이데아가 다른 모든 이데아의 아르케로서 다른 이데아에 존재의 근거를 부여하고 있을까. 예를 들어보자 용기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용기란 바르게, 또는 선한 것을 위해 사용되지 않으면 그것은 용기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용기가 무엇일까라는 물음이 선이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플라톤이 선의 이데아를 다른 모든 이데아의 근원으로 생각했던 이유이다.


- 이데아계의 모든 이데아는 선의 이데아를 정점으로 해서 통일론적인 목적론적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데아의 윤리적 가치(선) 실현의 관점을 떠나서는 참된 인식이 불가능하다. 인식 형성의 원리는 윤리적이고 목적론적일 수밖에 없다.


* 목적론(teleology) : 모든 자연 현상의 목적 규정성과 합목적성을 인정하는 관념론 철학의 학설을 가리키는 말. 목적론은 물활론(物活論)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든 자연 현상에는 어떤 목적을 향하도록 발전을 규정하는 생동적이고 정신적인 원리가 내재해 있다는 입장이 목적론의 출발점이다.


2. 인식론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거쳐 철학의 문제는 존재론에서 존재론을 포함한 인식론으로 그 지평을 확대하게 된다. 즉,〈있다(존재한다)〉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리가〈어떻게 하여〉있는 것(진리)을 알 수 있을까의 문제로 지평이 넓어지는 것이다.


- 플라톤의 인식론은 영혼 불멸성, 영혼 선재성과 성패를 같이한다. 즉, 이데아 인식을 설명하기 위한 필요한 전제로서 영혼은 육체와 결합하기 전에 이미 이데아계에 존재했으며, 이데아의 지식을 갖고 있던 것이 된다. 그리하여 플라톤의 유명한 상기(想起, anamnesis)설이 성립된다.
- 상기설 : 인식이란 영혼이 신체와 결합되기 이전에 직관했던 이데아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즉, 인식이란 신체에 의해 오염됨으로써 망각된 지식을 회상하는 과정, 즉 상기이다.〈선천주의(apriorism)적 인식론〉


- 이데아를 상기하는 과정은 일의적이 아니라, 이중적이다. 이데아를 상기하는 과정은 크게 수학적 사유(오성적 사유)와 변증법적 사유(이성적 사유)로 대별된다.


- 수학적 사유


① 이데아를 사유 대상으로 하되 감각적 대상(모상)의 도움을 방법론적으로 요구한다는 점이다.
② 자명한 전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연역해 나간다.
- 변증법적 사유(참된 인식) : 감각적 대상들의 도움 없이 행해지는 한편, 전제를 계단으로 삼아 전제들의 사원까지 도달하는 사유이다.
- 지식이란 오직 이데아에 대한 지식일 뿐 감각에서 오는 지식은 지식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감각적 지각은 플라톤에 있어서 한편으로는 망각의 재료, 다른 한편으로 상기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이중적 기능을 하고 있다.


3. 윤리학

- 영혼론 : 플라톤은 가장 훌륭한 상태의 영혼의 문제를 제기하였고, 그러한 상태는 영혼의 조화스러운 질서의 존재 여하에 달려 있음을 주장했다.
- 영혼의 4 가지 기본 덕목 : 4 가지 기본 덕목이란 지혜, 용기, 절제, 정의로 이 가운데 정의는 다른 3 가지 덕목을 한꺼번에 포괄한다. 따라서 정의(正義, dikaiosyne)는 플라톤 윤리학의 근본 개념이 된다.
- 플라톤의 이상 국가는 그 공동체의 기능과 목적에 대한 숙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분업의 원리가 관철되는 국가이다. 그는 분담된 업무를 수행하는 부분을 통치 계급(지혜;이성), 수호 계급(용기;의지), 생산 계급(절제;욕망)의 3 부분으로 구별한다.
* 영혼의 3 중적 성격 : 이성, 의지, 욕망
- 플라톤은 기능과 소질에 따른 기술적 분업을 사회적 가치(권력, 돈, 명예 등)를 배분의 척도로 삼고 있다. 그는 정신 노동과 육체 노동을 구분하여 통치 계급과 생산 계급에 각각을 귀속시킴으로써 분업을 사회적 가치의 척도로 만들었던 것이다.


4. 자연 철학

- 플라톤이 자연에 대해 연구한 주된 동기는 우주 안에 지적이며, 선한 영혼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 자연의 규칙적인 운동과 변화의 원인은 세계 영혼 ; 개인 영혼 ⊂ 세계 영혼
- 플라톤의 자연 철학 체계의 3 가지 주된 요소
① 이데아, ② 이데아를 모방한 개체들, ③ 이데아를 모방하는 작업을 하는 데미우르고스
- 데미우르고스(demiourgos) :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취해서 그 무질서?무규정에 이데아의 질서를 부여하는 것
- 플라톤의 자연 철학에 대한 가장 주목할 만한 공헌은 물질의 궁극적 구성 성분에 관한 그의 이론이다. 그는 엠피도클레스의 4 가지 단순체(불, 공기, 흙, 물)에 피타고라스 학파의 우주의 수학적 구조에 대한 모형을 할당시켰다.
- 플라톤의 자연 철학 탐구의 전체적인 특징
① 플라톤의 자연 탐구의 주된 동기가 윤리적이었기 때문에 도덕적?미적으로 만족스러운 자연의 모습에 그의 모습이 치중되었다.
② 플라톤은 이성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우주의 배후에 깔린 합리성과 그것의 발견이 자연 탐구의 주된 과제였다.


5. 변증법

- 초기의 플라톤 철학에서는 그의 사상 전체가 소크라테스의 강한 영향 아래 있었듯이, 그의 변증법도 소크라테스적 대화, 즉 문답법에 가까운 것이었다.
- 이데아론은 플라톤의 중기 사상을 대표하는 플라톤 철학의 실질적인 핵심이다. 플라톤은 이데아의 상기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변증법으로 간주하였다. 말하자면 변증법은 이데아라는 참된 존재에 이르는 길이다.
- 후기 플라톤에 이르러 변증법은 한층 완성을 보게 되는데, 그는 인식에 있어서 개념의 역할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제 변증법은 개념을 정확하게 결합하고 분리할 수 있는 논리, 즉 이분법으로 드러난다.
* 이분법은 개념을 두개로 구분하여 대치시키는 방법으로 어떤 철학적 문제를 고찰하는데 있어서 서로 대립하는 의견으로부터 출발한다. 변증법은 서로 대립적인 것들 속에서 사유가 발전하는 법칙이며 그 목표는 비대립적인 것, 즉 참된 것에 도달하는 것이다.
- 플라톤의 변증법은 그 말이 의미하듯 단지 대화(dialegesthai)하는 능력이나 논쟁하는 능력만이 아니라, 논리적 사유의 방법이고, 개념들을 나누고 결합하는 논리이며 최고의 진리에 도달하는 인식이다. 그러나 플라톤의 변증법은 존재의 변화와 연결되지 못하고 불변하는 이데아와 연관됨으로써 형이상학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된다.
* 형이상학이란 쉽게 말해서 자연을 초월한 것에 대한 학문이다.
- 플라톤의 변증법은 개념의 변증법이 존재의 변화와 연결되지 못하고 개념 자체에 머물 때 관념론의 신비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