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천고 총동창회 송년회’ 가 지난 12월 19일(금) 오후 6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송년회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신경호(42회) 도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김경수(49회) 총동창회장, 정수복(52회) 재경동창회장, 임창선(43회) 백년회 초대회장, 육동한(50회) 춘천시장, 경민현(49회) 강원도민일보 사장, 정광열(56회)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헌영(60회) 춘천MBC 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식, 동문회관 건립 기금 전달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수(49회) 총동창회장은 “지난 4년간 춘천고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동창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춘천고의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호(42회) 도교육감은 “이제 강원도 전역에서 서울대 입학생이 나올 만큼 지역 격차가 줄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육동한(50회)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힘은 춘천고에서 나왔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교육도시 춘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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