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호(52회) 강원대 화학과 교수가 KAIST 백무현 교수 연구팀과 함께 혁신적인 화학 반응 연구 결과를 국제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했다.
이필호 교수 연구팀은 비벤젠노이드 화합물인 아줄렌을 구리 촉매로 이용한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했으며, 은 촉매를 사용할 경우 다양한 아줄렌 유도체의 합성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새 합성법은 의약품 및 유기 소재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 학계 및 산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사무총장 김영철 53회) 리더연구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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