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행(37회) 소설가의 소설집 `봄내 春川, 옛사랑'과 `봄내 春川, 그리움'이 출간됐다.
1~2권에 소설 7편씩 총 14편의 작품이 실렸다. 작품 `풀꽃 목숨 하나'와 `고모부'는 실제 집안 내에 있어온 얘기를 자를 건 자르고 키울 건 키워 작품화한 것이다.
평북 벽동 출신이며 열세 살 때 양친을 따라 삶의 근거를 춘천으로 옮긴다. 본격적인 문학 수업에 매달리며 춘천고에서 전상국, 한수산 작가를, 춘천교대에서는 이외수 작가를 만난다. 196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단편 `오산'이 당선됐다. 곧바로 군인이 됐고 군복을 벗은 후엔 돌연 문학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해외건설협회, 출판문화협회 등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벽산그룹 홍보팀장을 역임한다. 1987년 계간 문예지 우리문학에 중편 `풀꽃 목숨 하나'와 `고모부'를 발표하며 문단에 복귀해 장편 `잊으려는 순간에서 잊는 순간까지' 등의 작품을 냈다.
1월 16일 (화) 오후 1시 춘천 동해막국수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도서출판 한결 刊. 613쪽(2권). 각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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