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의 앵커 기업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 54회)이 지역사회를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2월 19일(금)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50회) 춘천시장을 만나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향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더존비즈온은 강원인재원(원장:김학철),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 (사)춘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대표:정해창),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50회 이사장: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에 각각 1,000만원씩을 기부하며 선행의 폭을 넓힌다. 모두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 사각 해소를 위해 힘쓰는 기관·단체들로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곳곳으로 온정이 스며들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2011년 춘천시 남산면에 국내 최초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센터를 가동하며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 지역에 뿌리내려온 기업이다. 이후 춘천시와 힘을 모아 지역 숙원인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준비했고 지난해 3월 정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앵커기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남산면 광판리 산 68번지 일원 363만2,899㎡ 부지에 첨단산업, 주거, 교육, 의료,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직접 투자와 금융권 자금을 더해 총 1조원 대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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