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현대미술의 역사를 일궈온 원로·중진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의 출발점이 된 고향 강원을 되짚었다.
강원문화재단 기획전 '시원의 숨결을 따라: 20인의 강원 이야기' 작가초청 리셉션이 지난 6월 16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 작가 20명 중 전광영, 황효창(36회), 김명숙, 김진열, 김태호, 김한국, 백윤기, 백중기, 신철균, 양재건, 원인종, 임근우, 장국보, 전항섭(51회), 정두섭 등 15명이 대거 자리를 함께해 강원 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전시는 강원 출신 시각예술가 20인의 작품과 삶을 통해 예술적 원형으로서의 강원을 조명한다. 창작의 근원이자 정신적 고향인 강원이 작가들의 감각과 인식 체계를 형성한 원형적 경험으로 어떻게 작용했는지 주목하며 관련 작품과 기록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로 평가받는 전광영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강원 예술계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미술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길 강원도 문화체육국장, 전상국(32회) 소설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신현상(46회)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종훈(50회)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박기복 춘천영화제 이사장, 심상만 사진작가, 안광수 춘천예총 회장,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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