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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문학이란 16.04.05(화)

작성자정관홍|작성시간26.06.08|조회수4 목록 댓글 0

술 예뻐하는 마음으로

달빛에 잠 못 드는 밤 위로하듯

모든 뒤엉킨 것 어루만지고

 

시들어버린 상상으로

속절없이 늙어버린 젊은이에게

편히 기대라 손짓하며

 

버림받았지만

술잔에 남겨진 술처럼

자세라도 꼿꼿이 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손 내미는 몸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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