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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개미 무덤 16.05.03(화)

작성자정관홍|작성시간26.06.13|조회수3 목록 댓글 0

개미 죽어

눈망울 적시는 안타까움은

흙손으로 씻어내도 맑은데

 

돈맛 인심으로

비쩍 마른 꾸부정한 세상은

욕심 덕지덕지 딱쟁이처럼 굳어

 

몸 구석구석

돈 때 묻은 요란한 손길

간드러진 노랫가락으로 지나가도

 

개미 무덤 인자함엔 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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