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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산은 시다 16.05.12(목)

작성자정관홍|작성시간26.06.15|조회수3 목록 댓글 0

바람 푸르름으로

새들 지저귐 나뭇잎 스쳐

능선 따라 너울지면

 

바위에 부딪혀도

상처 없이 하얗게 미소 짓는

산동네 맑은 물길처럼

 

고요함에 빠져든

채송화 닮은 밤하늘 별들도

숨소리 크지 않게 가만가만 밝아

 

조용한 산에는 시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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