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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지리산 16.05.19(목)

작성자정관홍|작성시간26.06.17|조회수3 목록 댓글 0

한 잔 두 잔 술 삭은 날은

무릎 통증으로 삐쳤지만

5월 모습은 그때 그대로라

 

누우면 나이 든 하늘 편하고

앉으면 바람 젊게 다가와

울창한 대화 꽃으로 예뻐도

 

배부른 능선 띄엄띄엄

설레임 주는 봉우리 없으면

눈 맞춤 휴식 반가울까마는

 

봉우리 우뚝한 모습에 새 힘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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