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 두 잔 술 삭은 날은
무릎 통증으로 삐쳤지만
5월 모습은 그때 그대로라
누우면 나이 든 하늘 편하고
앉으면 바람 젊게 다가와
울창한 대화 꽃으로 예뻐도
배부른 능선 띄엄띄엄
설레임 주는 봉우리 없으면
눈 맞춤 휴식 반가울까마는
봉우리 우뚝한 모습에 새 힘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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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두 잔 술 삭은 날은
무릎 통증으로 삐쳤지만
5월 모습은 그때 그대로라
누우면 나이 든 하늘 편하고
앉으면 바람 젊게 다가와
울창한 대화 꽃으로 예뻐도
배부른 능선 띄엄띄엄
설레임 주는 봉우리 없으면
눈 맞춤 휴식 반가울까마는
봉우리 우뚝한 모습에 새 힘 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