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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산책 1 16.06.04(토)

작성자정관홍|작성시간26.06.20|조회수5 목록 댓글 0

글쟁이 느린 시선으로

한 줄 한 줄 오후 햇살 넘기는

산책길 한가로운 모습에

 

계춘할망 손녀 사랑

바닷바람에 안기어 철썩거리다

바위에 아파도 다시 찾듯

 

고난 품은 동주와

앞서간 만해 아쉬움도

별과 님의 침묵 다시 만나니

 

하늘 또한 얌전한 바다만큼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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