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좌석버스 타고는
남부 터미널 도착
종로3가 전철을탔다
걸었다
친구랑 만나기로 한
장소가 낙원상가 쪽
금방들은 아직 누렇게
옷을입고 번쩍번쩍
친구는 손 흔들고
서있다 야 오랜만이다
손을 잡고는 2층
좁은 계단 한방찿집
아직 웃는 마담에
모습이 정스러웠다
저는 쌍화차 친구는
생강차 한잔은 따끈했다
오란도란 재잘대던
모습들은 우리처럼
늙어 있드라
그때가
옜날이던가
그대로다 다만 지나는
사람들이 다를뿐
서울 종로3가 2가
이곳도 나처럼 늙었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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