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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료]두성과 흉성

작성자성현경|작성시간05.09.07|조회수44 목록 댓글 1
(두성과흉성)

두성음과 흉성음을 낼 때 몸의 느낌이 어떠한 지, 또, 베이스 파트로서 아쉬움이 있다 하셨는데요. 두성음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일단 소리를 내신 다음 decrescendo를 해 보시면 드러나게 됩니다. pianissimo가 되었을 때의 소리가 어떠한가에 따라 판가름이 나는데요, 그것(pianissimo에서의 소리)이 마치 작은 말소리와 같이 다른 공명 없이 목(성대)에만 위치한 소리라면 두성음이 아닐 것입니다.
그와는 다르게 뭔가를 떠올릴 때(오늘 할 일이 뭐더라..?) 혹은 어떤 느낌이 들 때(하..참 맛있네!)처럼 머리 안의 포지션에 위치한 소리라면 두성음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흉성은 그야말로 가슴을 울리는 소리, 달리 표현한다면 두터운 배음이라고도 하겠는데요,
예를 들어 집 옆으로 트럭이 지나갈 때 가끔씩은 창문이 떨리거나 집안 전체가 떨릴 때가 있죠? 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슴 전체를 그렇게 (드러렁?)떨어 울리는 소리라야 (베이스의) 흉성이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베이스 파트인지, 테너 파트인지 구별이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자연스런 목소리로 음계(스케일)를 부를 때 중음보다 한 옥타브 높은 레 플렛에서 소리가 꺽이면 베이스, 미 플렛에서 꺽이면 바리톤, 파에서 꺽이면 테너로 규정하는 것이 성악계에서 일반적인 분류방법이지만 개인적 차이에 따라 예외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베이스와 테너를 저음 가수와 고음 가수로 분류할 때 그 둘의 다른 점은
저음 가수는 그 발성의 기초를 대부분 흉성에 두고 있고,
반면에 고음 가수는 그것을 비두강공명(코와 머리:구강은 기초 공명이 아님)에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저음 가수는 흉성에 소리의 근거를 두고 고음을 이루며
고음 가수는 비두강 소리에 근거를 두고 흉성을 이룹니다.
다시 말해 끝(고른 공명)은 같아 보이지만 시작(가슴과 머리)은 다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애매한 설명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한국인 남성은 구조적으로는 테리톤이 많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성대를 가졌나에 따라 파트가 정해진다 하겠는데요 변성기 시절에 낮은 톤으로 말하는 습관이 든 분은 베이스(바리톤)일 확률이 더 많고 변성기가 지났다 하더라도 높은 톤으로 말하는 습관이 든 분은 테너가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하겠습니다. 기왕 베이스 파트로 노래하고 계신다면 흉성 연마에 노력하시고요 제대로 노력했는데도 발전이 없다면 테너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성악도의 수가 적지 않은 요즘인데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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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휘 조석훈 | 작성시간 05.09.15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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