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김상언 / 청춘

작성자연잎|작성시간26.06.07|조회수9 목록 댓글 0

 

청춘

김상언

 

 

세월은 흘러가는데

나의 봄날은

그날 건강에 따라

들쑥날쑥 흔들린다.

 

연분홍 치마 휘날리던

그 봄날은 멀어졌지만,

꿈꾸는 봄날은

오늘도 내 곁에 머문다.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나는

시니어 아가씨

몸은 세월을 따라가도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다.

 

건강이 잠시 나를 흔들어도

마음까지 쓰러질 수는 없다.

 

오늘도 나는

웃으며 하루를 맞는다.

당당하게 걸어가는

청춘이여

 

 

김상언

등단: 문학공간(), 참여문학(수필), 한국아동문학(동시)

문학 활동: 한국아동문학·청암문학 이사, 소백의 사람 감사, 충북아동문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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