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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요결 치험례

작성자상암|작성시간06.02.12|조회수31 목록 댓글 0
 

1)위정격(胃正格)치험례

 ① 울증문(鬱症門)

   40세의 한 남자가 매일 이명(耳鳴)으로 고통받는데 그 소리가 방광(膀胱)으로부터 복중(腹中)에 들어와 뇌후(腦後)를 찌르는 것 같고, 혹 흉중(胸中)이 울민(鬱悶)하고, 혹 등에 모닥불을 담아 붓는 것 같으며, 혹 재채기를 잘 하거나, 혹 복중(腹中)이  괴란(壞亂) 옹울(擁壅)하여 훈증하면 조금 나으며, 양손에 후 부기(浮氣)가 팽팽하였다.  그 당시 사람들이 혹 혈증(血症)이라 하나 한쪽 손이 더욱 심하므로 건측(健側)에 위정격(胃正格) 6~7회(度)에 쾌차 하였다.  이 증세는 30년 된 숙질(宿疾)로써 열울(熱鬱)이었다.

 ② 구토문(嘔吐門)

      한 남자가 항상 홰기(噦氣)가 있은지 수개월이고 간혹 위완통(胃脘痛)이 시작할 때는 수십일 씩 거의 죽었다 살아난다 하였다. 위홰(胃噦)로써 치료하니 수회(數度)에 병이 나았다.

 ③ 위완통문(胃脘痛門)

      50세의 남자가 항상 위완통(胃脘痛)을 앓았는데, 심하(心下)부에서 제상(臍上)부에 이르기까지 통증이 발작하는 시간은 있으나 고정된 부위(定處)가 없으며, 혹은 충통(蟲痛)과 비슷하였다.  위정격(胃正格)을 쓰니 수회(數度)에 효과가 있었다.

 ④ 위완통문(胃脘痛門)

      20세의 한 남자가 위완통(胃脘痛)이 있는데 통증이 시작하는 날마다 오한(惡寒), 지절통(肢節痛)이 있고, 사지(四肢)의 기육(肌肉)에 대추와 밤만한 크기의 것이 치솟아서 무수하게 많아졌다가 차차 없어지며, 혹은 몇 개가 남아 있기도 하고 위경(胃經)의 양각상하(兩脚上下)에 있으며 10여일 간격으로 반복한 지가 여러 해 되었다.

   위정격(胃正格)을 쓰니 5~6회(度)에 나았다. 오른쪽이 심하므로 왼쪽을 치료하였다.

 ⑤ 복통문(腹痛門)

      50세의 한 부인이 복통(腹痛)을 앓은 지 이미 30년이 되었고, 흉복(胸腹)부가 창만(脹滿)하며, 통증이 고정된 부위( () () )가 없었으나 위완( () () )이 더욱 심하고, 발에 땀띠가 없으며 발등도 부어 올랐는데 위정격( () () () )으로 사용하니 1회( () )에 발에 땀( 津液 (진액) )이 생기고 복통( 腹痛 (복통) )도 감소하여 그쳤다.

 ⑥ 목병문( () () () )

      20세의 한 남자가 올ㄴ쪽 눈의 눈동자에 옅은 백색의 좁쌀만한 것이 있었는데, 눈동자에 있는 것은 간( () )병에 해당하지만 외자가 더욱 심하게 붉어졌으므로, 위정격으로 치료하여 효과를 보았다.

 ⑦ 목병문( () () () )

       17~18세의 한 여자가 항상 안질( 眼疾 (안질) )과 두통( 頭痛 (두통) )으로 고생한 지가 이미 3년이 되었고, 두 눈( 兩眼 (양안) )이 다 붉어지며 외자( () () )의 흰자위가 심하였다.

   위정격을 쓰니 수회에 쾌차 하였다.


 ⑧ 목병문(目病門)

      한 남자가 임년(壬年)에 전염성 안질(眼疾)로 고통스러워하고 눈곱이 많으며 덩어리진 지가(硬結) 수개월이 되어도 낫지 않았는데, 내가 보기에 왼쪽 눈이 내자(內眥)가 심하게 붉고 오른쪽 눈은 외자가 심하제 붉었다. 심(心)으로 치료할 것인가? 위(胃)로 치료할 것인가? 이 해의 운기가 목관이 범토하므로 위정격으로 치료하니 효과를 보았다.

 ⑨ 목병문(目病門)

      한 남자가 임년(壬年)에 왼쪽 눈이 붉어지며 고통스럽고, 왼쪽 귀 뒤에 백단과 같이 옅은 백색을 띤 것이 소아의 손바닥 크기만 했으며, 양협골의 아래에 흑자가 많이 생겨 이를 누르면 간혹 고름이 흘러나왔는데, 위정격으로 치료하니 1회에 모든 증상이 다 나았다.


2) 위승격(胃勝格)치험례

 ① 각기문

      20세의 한 남자가 오른쪽 슬개골(膝蓋骨)뒤의 중앙(犢鼻 근처)에 오래된 창(瘡)이 있은지 이미 3~4년이 되었는데, 상처부위의 고름(濃)이 아래로 흘러내려 신발과 버선이 축축하게 젖었고, 병든 다리를 뻗은 채 구부리지 못했다.  위승격으로 치료하니 2회에 구부리고, 3회에 나았다.

    이것은 비록 다리의 병이지만 위부가 습에 손상된 탓이니 위승격으로 치료한 것이다.

 ② 통풍문

      40세의 한 남자가 사말(四末)이 멀겋게 붓고(浮白), 위전무력(痿戰無力)하며 사지(四肢)가 권심(倦甚)하여 거우 마당을 거닐 정도였고(戶庭出入), 온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紅暈) 전신에 부기(浮氣)가 있는 것 같다고 했으며, 시작된지 1년이라고 하나 병의 형세는 반드시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았다.  처음에는 맥비(脈痹)방으로 치료했으나 효험이 없어서, 기비(肌痺)방으로 치료하니 효과가 있었다.  경락이 분명하지 않았으나 사지와 얼굴은 위에 속하므로 기비(肌痺)방으로 치료한 것이다.

 ③ 통풍문

      한 남자가 오른쪽 발등에 신을 묶은 자리에 상처가 생겨 오랜 뒤에 창이 아물었으나, 그곳에 항상 근핵이 남아 있었고 오래 지나 마목이 되어 전신에 미쳤는데, 크기가 콩만 하거나, 혹 크기가 동전만 하거나, 혹 어린애 주먹만하고, 부기가 두종과 같은 것이 덜 곪은 것 같고, 윗입술이 붉게 부어서 움직일 수 없고 코와 뺨이 잇닿아서 미간근처와 발제로 곧장 올라갔다.   윗입술은 위경에 속하였고, 발등도 역시 위경에 속하여서 기비방을 사용했더니 쾌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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