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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짓날의 비밀

작성자현해탄|작성시간21.12.22|조회수67 목록 댓글 0

2021년 12월 22일 동지가 되었네요.

길어진다는 점에서 '태양이 새로 태어나는 날'인 셈이다.
기준의 양력과 다르게 달의 운동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한 음력에서 동짓날이 한 해의 첫날이다.
마지막 날 아닌 새로 시작하는 첫날,

일년 중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동지(冬至)다음날부터 밤이 짧아지고 낮이 처음 길어진다는
점에서 '태양이 새로 태어나는 날'인 셈이다.

태양 기준의 양력과 다르게 달의 운동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한 음력에서 동짓날이 한 해의 첫날이다.
'작은설(亞歲)이라 부르게 된 까닭입니다.
또한 동짓날은 '양력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설날과 추석 등 우리나라 고유 명절은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정해진 날 이지만,

동짓날을 입춘, 경칩. 하지, 입추, 대설 등은
양력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24절기는
지구가 태양을 1년간 돌면서 나타나는 추위와
더위, 기후 변화 등 그 시기의 특징에 따라 24등분해
의미 있는 이름을 붙혀서 쇤다고 합니다.

지구가태양을 15도씩 이동할때마다 기온이나
계절적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바로 24절기 이며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절기(節氣)의 날짜는 대략 15일 간격으로
나타나는데, 동지는 그중 스물두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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