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다가 어느 날 중년(中年)을 보내고 있는 자신(自身)을 발견(發見)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半白)이 되어 있고,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會社)를 출근(出勤)하고 어느새 딸은 결혼(結婚)을 하여 자신도 모른 사이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永遠)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盟誓)했던 부부(夫婦)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식어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중년을 보낸다.
가족(家族)을 너무 의지(依持)하지 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禁物)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開發)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後悔)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생활(趣味生活)을 가져라.
산(山)이 좋으면 산에 올라 도토리를 줍고, 물이 좋으면 강(江)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運動)이 좋으면 눈 쌓인 공원길을 산책(散策)하고 책(冊)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祕訣)이다.
자식(子息)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傷處)나 배신감(背信感)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영역(領域)을 침범(侵犯)하거나 간섭(干涉)하지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關心)과 적당한 기대(期待)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平安)의 길로, 행복(幸福)의 길로, 인도(引導)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重要性)을 무시(無視)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당신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까운 친구(親舊)를 만들어라.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비단(緋緞) 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다워질 것이다.
[늙지 않는 방법(方法)]
1.칼로리 섭취(攝取)를 절반(折半)으로 줄인다.==>학(鶴)의 위(胃)는 항시 절반(折半)만
2.열(熱)을 가(加)해 조리(調理)한 음식(飮食)을 가능한 삼가고 단순한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여 적당량만 먹는다.
3.물을 매일(每日) 2,000cc 정도 마신다.
1)식사 전 30분, 식후 2시간에 마신다.
2)취침 전, 취침 후에 꼭 마신다.
4.매일(每日) 1시간정도 걷는다.
1)다리는 제2의 심장(心臟)이라고 한다. 노화는 다리로부터 온다.
2)시선은 15도 상단을 보고 걷는다. 땅을 보고 걸으면 다리가 벌어진다. 중년이후 보기 흉(凶)해
5.호흡(呼吸)을 깊게 서서히 고요히 한다.
6.무리한 운동(運動)을 하지 않는다.
1)과도한 운동은 수명단축.
2)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활성산소에 세포독이 생겨 세포에 악영향을 준다.
7.즐겁게 살며 보람을 갖는다.
1)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다.
2)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3)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4)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것.
5)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8.항상 타인(他人)과 사귄다.
1)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타인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자극이 되어 생명력을 높인다.
2)적당한 SEX도 효과적인 불노술이다.
9.적당(適當)한 취미생활(趣味生活)을 한다.
10.자신(自身)에게 맞는 약제(藥齊)를 구입 복용(服用)한다.
[폐렴(肺炎) 유발하는 치주질환 주의… 호흡기 질환 예방하는 구강관리 필수]
코로나19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해지면 폐렴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감소로 인해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는 호흡기 질환인 폐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큐슈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이 노인 697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폐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렇지않은 사람보다 폐렴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3.9배 더 높았다. 치주질환으로 취약해진 구강 건강이 호흡기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입 안에는 700여 종에 달하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함께 균형을 이루어 존재하는데, 유해균에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포함되어 있다.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주질환과 같은 구강질환이 발생하고, 입안에 바이러스가 더욱 증식하게 된다.
이때 바이러스가 침에 섞여 기도로 넘어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기도를 지나 폐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면 폐렴으로 진행 될 수 있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치주질환은 감기·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구강 환경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치주질환은 입속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양치질 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그러다 염증이 깊어지면 잇몸이 짙은 빨간색이나 보라색으로 변색되거나 농양, 궤양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치주질환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이 깊어 잇몸뼈가 녹아내린 경우에는 스케일링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잇몸 아래쪽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을 제거하는 치근활택술, 잇몸 내부의 염증 부위를 긁어내는 치주소파술 등 잇몸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구강은 바이러스의 첫 유입통로인 만큼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으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은 뒤에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칫솔질 방법 중 ‘바스법’이 구강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10초간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주어 닦는다.
칫솔이 닿지 않는 공간에 남아있는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위해서는 구강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필수”라며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받아 구강 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출처: 스포츠경향 김문석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