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도란
깊은 밤 늦게
계단을 오르다가
옆집에서 들려 오는 소리
싸우는 다툼이 아니라
다정 다감한
대화 인가 보다
아기 자기 하게 들리는
소리에 귀가 쫑긋 하다
대화 없는 가정
대화 없는 사회
대화 없는 연인
도란 도란 대화 속에
서로를 존중 하며
사랑의 꽃 피우리라
~~ 권 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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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도란
깊은 밤 늦게
계단을 오르다가
옆집에서 들려 오는 소리
싸우는 다툼이 아니라
다정 다감한
대화 인가 보다
아기 자기 하게 들리는
소리에 귀가 쫑긋 하다
대화 없는 가정
대화 없는 사회
대화 없는 연인
도란 도란 대화 속에
서로를 존중 하며
사랑의 꽃 피우리라
~~ 권 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