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이름과 운명
세상일이란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 없는 불가사의(不可思議)의 연속이다. ‘너와 나는 왜 무엇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가’ 하는, 인연의 문제에서부터 사랑하고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는 감정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기까지, 아니 생명의 유한한 한계(限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다. 신께서 배치한 뜻을 인간이 어떻게 이해하겠는가만, 다만 우리는 신의 뜻을 알고자 노력할 뿐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사주팔자와 같은 태어난 날짜에서 신의 뜻을 찾아내기도 하고, 관상에서도 손금에서도 신의 메시지와 배려를 찾아내기도 한다. 그리고 이름에서도 운명을 읽기도 한다. 다만 추정에 불과할 뿐이지만….
필자(筆者)는 오래도록 북한 김씨일가의 최후를 탐구해왔다. 독재자의 말로라는 공통된 결론을 두고 연역과 귀납의 논리를 펼쳐보면서, 김정일의 죽음을 예측하기도 하고, 김정은의 최후를 에상해보기도 하였다. 그 결과 김정은은 그 성명 속에 이미 최후가 암시된 인물이었다.
김정은(金正恩)의 성명풀이 속에 담긴 운명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 김(金) : 사람 인(人)과 임금 왕(王)과 두 점(..)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김씨 일가에 왕은 두 사람, 김일성과 김정일 두 사람이다.
- 정(正) : 한 일(一)과 그칠 지(止)로 되어 있다. 따라서 김정은이가 그 뒤를 잇겠지만, 일대(一代)로 그친다는 것이다.
- 은(恩) : 입 구(口)와 큰 대(大), 마음 심(心)이다. 큰 대(大)는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고, 입 구(口)는 감옥을 뜻한다. 감옥에 갇혀 두 팔에 죄수가 작대기 형틀을 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밑에는 ‘인민의 마음에 의해서’라는, 마음 심(心)이 받치고 있다. 즉 백성의 민심에 의해 감옥에 갇혀 최후를 맞이한다는 것이 김정은의 성명풀이다.
김일성(김성주), 김정일이라는 두 왕과 마지막 한 대를 이어가는 김정은의 운명이 이토록 선명하게 성명 속에 숨어 있다는 것은 우연일 수 없다. 김정은은 김정운(雲)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김정일이 붙여준 이름이다. 결국 김정은은 새로운 이름을 통해 운명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죄수로서의 최후를 맞이하리라는 것.
아무리 눈 부라리며 허세를 부리고, 아무리 벗어나고자 발버둥 쳐도 인간은 신의 피조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므로 오직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천하의 권력을 갖고도 70도 못 넘긴 김정일의 최후가 그걸 여실하게 증명한다. 김정일 뿐만 아니라, 김정은도 우리도 모두가 신이 배치한 천라지망 속에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겸허하게 신의 뜻을 받들며 살아야 한다.
신의 뜻은 창세기 이래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신은 인간에게 사랑을 바랄 뿐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의 평화를 추구해야 하며, 서로 돕고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한 신의 뜻을 어기며 권세를 부리고 부를 자랑하면 신은 인간을 버린다. 그러하듯이 김정은도 그 초라한 권력을 놓아야 한다. 가난한 인민을 해방시켜주고, 남북한 동포들이 서로 사랑하게 해야 한다.
만약 김정은이 신과 백성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버지 김정일의 뒤를 이어 계속 독재를 부리고 백성을 괴롭힌다면, 곧 그 두 팔에는 긴 장대가 채워질 것이다. 그리고 김씨 일가는 존재조차 사라질 것이다.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위에 제시한 필자의 소속과 신분은 모두 진실입니다. 그동안 실명과 신분을 밝힘으로써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으나,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애국우파 중 누군가 한 명쯤은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오니, 숨기고 감출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인과 진보좌파라면 언제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임을 애국우파 여러분께서는 알아주시고 깊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