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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지킨 사충신의 묘단 "사충단" /영남매일신문

작성자石普(송유장)| 작성시간15.07.21| 조회수8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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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송춘복(八甫) 작성시간15.07.22 지기님께서 찾아내는 재주가 보통 아닙니다.
    원래 사충단이 있었던 동상동 연화사 자리는 김해성에서 유명을 떨쳤던 연자루와 함허정이 있었던 자리이며 우리 순절암과 유공정도 인근에 있으니 고종 8년(1871년) 부사 정현석 공이 사충단 역시 이곳이 적지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몰지각한 관과 민이 김해의 정신을 송두리째 말아먹은 처참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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