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어찌하여 - 이 황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긋지 아니는고
우리도 그치지 말고 만고상청하리라
푸른 산은 어찌하여 항상 푸르르며
흐르는 물은 어찌하여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는가
(학문수양을) 우리도 (유수처럼) 그치지 말고 (청산처럼) 늘 푸르게 살리라.
퇴계 이황의 <도산십이곡> (언학5) 에 실린 작품으로 자연물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부단한 학문 수양의 의지를 말하는 시조입니다. 요사이 젊은이들의 말로 열공하자는 노래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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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풍류 한마당